뉴욕주교통국(NYS DOT)이 실시간 차량 통행과 대중교통 운행 상황 등을 스마트폰에서 즉시 파악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블랙베리와 아이폰, 구글 안드로이드폰 등을 통해 전송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특히 기상상황으로 인한 갑작스런 대중교통 연착, 취소 정보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앤드류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는 “지난 폭설에서 경험했듯이 대중교통과 도로상황 등 긴급 정보를 바로바로 알 수 있는 것은 기상 상황이 안 좋은 뉴욕주에서 필수”라며 “어플리케이션이 지난번과 똑같은 불편을 두 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뉴욕 주가 3년 전부터 전화(511)와 웹사이트(www.511ny.org)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교통정보 핫라인 서비스를 스마트폰까지 확대한 것으로 이용자들이 도로 통제 상황과 사고, 공사구간, 대중교통 연착, 기상 상황 등 필요한 정보들을 그래픽으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카메라를 클릭하면 주 전역 1,000개 도로에 설치된 웹캠에 찍힌 현재 상황을 실시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이번 어플리케이션은 각 통신사별로 제공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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