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33개 재활용센터를 운영중인 Reynolds Recycling사가 지금까지 취급하지 않았던 유리병 제품들도 받기 시작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에는 일반 음료수병에서부터 와인이나 맥주병, 그리고 화장품 용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리제품들이 포함된다.
이는 호놀룰루 시 정부가 유리병과 같은 기존의 재활용 대상에서 제외되어온 물품들을 취급하는 업체들에게 지급하던 수수료를 지난 11월부터 올려주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주민들은 ‘HI-5’ 라는 로고가 찍히지 않은 유리병들이라도 깨끗하고 상태가 양호할 경우 파운드당 4센트를 지불 받게 됐다.
특히 매일 대량의 음료수나 맥주병을 그냥 폐기 처분해야 했던 요식업주들의 경우 이 같은 당국의 결정을 반기고 있다.
현재 주내 재활용센터들은 미주 본토의 유리공장들로부터 파운드 당 13센트를 지급받고 있고 시 정부가 명시하는 규정상 이들은 재활용 가능한 유리제품을 가져오는 주민들에게 파운드당 최소한 4센트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RRR Recycling Servicer도 주민들이 가져오는 유리병 제품들에 파운드 당 4센트를 지급하는 몇 안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reynoldsrecycling.com 나 http://www.rrrhi5.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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