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소재 미주부동산(대표 채수안) 직원들이 12일(금) 오전 11시부터 스카이라인양로병원을 방문, 따스한 사랑을 전했다.
미주부동산 임직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인 20여명을 포함, 총 250여명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보고 있는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의 의사, 간호사 등 스탭 150여명에게 전통 한국음식들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준비한 음식들은 미주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것으로 갈비와 잡채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 음식들이다.
채수안 사장은 "한인 노인들은 물론 연말을 맞아 더욱 쓸쓸하게 지낼 노인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행하는 하루 동안의 봉사활동"이라면서 "우리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곳에 계시는 한인 노인들이 좀 더 편안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미주부동산에서 채수안 사장을 비롯해 최충업, 제니허, 이바리, 조이스 한, 이은표, 김동훈, 최 영, 권영라, 석정엽 등의 부동산 전문인들과 웨스턴 파이낸스 정명수 사장과 Hyun DC 박해양사장 등이 함께 동참했다.
한편 이날 스카이병원 방문 행사에서는 고미숙 무용단이 춤사위를 선보여 노인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으며 최충업씨가 클라리넷 연주를 펼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미주부동산 임직원들이 한인 20여명을 포함, 총 250여명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보고 있는 스카이라인 양로병원을 방문 한인 노인들은 물론 의사와 간호사 등 스탭 150여명에게 전통 한국음식들로 식사를 대접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