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방문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6일 저녁 멘로파크의 한 서점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엘카미노에 있는 케플러스 북스 서점에서 자신의 최신 저서 사인회를 열었는데 1,000여명이 넘는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카터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 활동에도 박수를 보냈지만 그보다는 대통령을 그만두고 지난 30년동안 카터 전 대통령이 이룬 일들에 대해 더욱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미래의 대통령들은 자신이 재임기간 동안 겪었던 에너지, 헬스 케어, 예산과 같은 어려운 도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리 브라운 주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묻는 질문에 거침없이 브라운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하고 월드시리즈에서는 자이언츠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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