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홍 원장, 사암침 특강
▶ 김동식 원장, 동씨침 특강
최태홍 원장, 사암침 특강
한국에는 사암침법이 있다. 사암침법은 허준, 이제마와 함께 조선의 3대 의성(醫聖)으로 일컬어지는 사암도인이 남긴 신비의 침술이다. 여기저기 고슴도치처럼 침을 놓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체질, 장부의 불균형, 마음의 부조화를 체크한 뒤 우주변화의 대원리(오운육기)를 적용하여 ‘꼭 필요한 몇군데만 강하게’ 자극해 빠르고 탁월한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수백년간 사장됐다 1980년대 재야한의학자 김홍경 선생에 의해 재발견돼 널리 알려진 사암침법에 대해 무료로 배우고 체험할 기회가 생겼다. 프리몬트에 있는 오운육기 사암침법 연구원 최태홍 원장(해인한방병원장)이 10월 넷째주부터 11월 둘째주까지 3주 연속 월,수,금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강의는 해당일(10월: 25일, 27일, 29일. 11월: 1일, 3일, 5일, 8일, 10일,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해인한방병원에서 진행된다. 운기사암침을 익혀 참된 건강을 찾고자 하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선약 및 문의 : 510-573-2835/213-36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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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원장, 동씨침 특강
동씨침법은 중국 산동성의 전통요법 권위자 동경창 선생 가문에서 비전돼온 침법이다. 1970년 전후 그가 가문의 비전침법을 집대성해 동씨기혈집을 펴내면서 세상에 알려기게 됐는데 짝퉁 동씨기혈집이 나돌았을 정도로 한의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론체계가 뚜렷하고 침놓는 방법이 간단한 대신 효과는 탁월하다고 한다.
한국의 대표적 동씨침법 권위자 김동식 원장이 서니베일 나인스타한의대(하락의과대 한방대학원) 후원으로 북가주에서 특강과 진료를 하고 있다. 이번주 일요일(24일) 오후에는 나인스타한의대 강당에서 무료진단 클리닉을 연다. 기공전문가인 이 대학 양레이 총장과 함께하는 무료클리닉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지며,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등 각종질환의 진단 및 치료법이 제시된다. 단 서양의학적 진단이나 처방약, 치료는 실비부담이다. △문의 : (특강) 408-335-6724, (진료) 408 212 0905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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