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이철우(사진) 회장이 롱아일랜드 노스헴스테드 타운정부 산하 특별기구인 경영&여행개발 국장에 임명됐다.
29일 노스헴스테드 타운(타운장 존 카이먼)로부터 임명을 통보 받은 이 회장은 앞으로 타운 정부 내 특별기구인 경영&여행개발국 총책임자로 고용 창출과 지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비롯, 신규 이주민 생활 적응, 사적지와 문화 관광명소 및 레크리에션 장소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총괄하게 된다.
이 회장은 또한 비즈니스 교육 세미나와 다운타운 활성을 위한 각종 행사를 정기 개최하고 타운내 특정지역에 세금 혜택을 주는 엠파이어존 지정 업무, 타운정부 행사 주관을 통한 정부와 주민의 가교 역할도 맡게 된다.이 회장은 “타운 행정부에 한인이 채용되기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 행정부에 한인이 들어가게 됐다는 것 자체도 의미 있지만 비즈니스 활성화를 비롯, 내게 주어진 업무와 역할을 미뤄볼 때 지역 한인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돕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예정돼 있던 한국방문을 마치고 19일 귀국한 직후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노스헴스테드는 소설 ‘위대한 갯츠비’의 무대였던 킹포인트를 비롯, 미국내에서 부유하고 살기 좋은 타운 중 하나로 꼽힌다. 지역주민 25만 명 가운데 아시안은 10%로 소수계 인종 가운데 가장 많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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