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퀸즈 한인 밀집지역의 범죄 발생률이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퀸즈 109, 110, 111 경찰서에서 올해 1월1일부터 6월20일사이 발생한 뉴욕시경 범죄건수 집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는 전년 동기대비 12.8%, 베이사이드를 관할하는 111경찰서는 5.6%씩 각각 범죄 발생률이 줄었다. 코로나와 엘머스트를 관할하는 110경찰서만 7.11% 증가했다. 특히 범죄유형별에서 살인사건은 이 기간 109경찰서 2건, 110경찰서 1건에 그쳤으며, 111경찰서 경우 1건도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폭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주택절도는 3개 경찰서 관할지역 모두 증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109경찰서 지역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했으며, 110경찰서와 111경찰서 지역은 각각 24.2%, 13.5%씩 증가했다. 뉴욕시 전체로는 6월27일 기준으로 올 상반기 범죄율은 1% 감소로 거의가 차이가 없었지만 살인사건 11%, 강간 13% 등 강력범죄가 크게 증가했다.
<정보라 기자>
2010년 상반기 한인밀집지역 범죄 발생 현황
범죄 유형 109경찰서 110경찰서 111경찰서
전체 822건(-12.8%) 768건(+ 7.11%) 420건(- 5.6%)
살인 2건(-33.3%) 1건(-66.7%) 0건(-100%)
강간 11건(+22.2%) 10건(-33.3%) 4건(+100%)
강도 95건(-19.5%) 166건(+11.4%) 41건(- 4.7%)
폭행 88건(- 9.3%) 125건(+11.6%) 22건(+22.2%)
주택 절도 207건(+16.3%) 149건(+24.2%) 118건(+13.5%)
현금 절도 286건(-30.4%) 243건(- 6.2%) 168건(-13.4%)
자동차 절도 133건(+ 4.7%) 74건(+25.4%) 67건(-19.3%)
※괄호안은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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