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포인트 한인학부모회 뉴욕지부 신종신 신임회장
“단순한 학부모의 친목모임을 넘어서 한인 생도와 학부모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내실 있는 단체로 발전시켜나가고자 합니다.”
지난달 30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10년도 정기총회에서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West Point) 한인학부모회 뉴욕지부 신임회장에 선출된 신종신(사진) 회장은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2008년 학부모회 가입 후 지난해 사무총장을 거쳐 올해 회장에 선출된 신 회장은 육사 진학에 대한 한인사회 관심은 갈수록 높아가지만 아직도 제대로 된 입학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매년 200여명이 참석해왔고 실제로 한인 육사 지원자의 90%가 유익한 입학정보를 얻는 자리인 육사 진학 세미나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육사 학부모회가 단순한 친목 단체가 아님을 거듭 강조한 신 회장은 “학부모회는 한인 육사생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도록 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졸업 후 각 부대에 배치돼 미국을 위해 봉사하는 한인 육사생도들이 지속적인 네트웍을 형성하도록 통로 역할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인 ‘SIE 소프트 코퍼레이션’ 대표인 신 회장은 수년간 뿌리교육재단(KAYAC)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외동딸 정은(미국명 미셸)양이 현재 육사 4학생에 재학하고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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