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불경기로 인한 폐업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가맹점들과 융자를 제대로 갚지 못하여 고심하는 가맹점 경영인들이 점차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런 추세는 SBA 통한 융자를 기한 내에 제대로 갚지 못하고 있는 가맹점 경영인들에 대한 SBA의 통계에서 보고되어 잘 알 수 있다. “비관론자는 주어진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발견하고, 낙천주의자는 어려운 때에 기회를 발견한다”고 윈스턴 처칠은 말하였다.
불운했던 침체경제의 혼돈 속에서도 많은 사업가들은 기회를 찾으며 내일을 희망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오늘도 분투하고 있음에 세삼 경의를 표하고 싶다. 많은 지표와 통계를 바탕으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낙관적인 현상은 새로운 사업적인 자본주의를 낳고 있다고 말하고 있고 2009년도에 실린 ‘포천 500’ 리스트에 있는 기업들의 반 이상과 2008년도에 Inc. 잡지에 실린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미국 기업’들의 반에 가까운 숫자가 불경기 때 설립된 회사임을 강조하고 있다.
가맹점 경영인들도 이런 경제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돌파구를 찾고, 능률적인 운영과 관리 시스템을 시도하고, 직원들 간의 유대관계를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 많은 기업들이 회사의 어려움으로 직원들을 해고시키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이 올 11월의 실직률인 10%로 잘 나타나 있다. 통계적으로 불경기 때 직원들을 위한 복지와 관리 프로그램에 투자를 잘한 기업들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의 고용인들은 고용주와의 원활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그들에게 주어진 직무 내용 설명서대로 그들의 책임보다 더한 큰 비전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75%의 고용인들은 직업은 단지 돈을 버는 수단 외 그 이상을 말하고 있다. 고용인들의 낮은 turn-over rate(이직률), 기업 성장률과 순수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원들을 위한 인센티브 및 복지향상에 신경을 써야 함은 당연함을 경영인들은 받아들여야 한다.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원들을 찾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경영인들은 축복된 사람들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목표를 달성키 위한 방법으로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고용인들은 직장 내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바란다. 그리고 경영주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그들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경영인들이 그들을 그렇게 믿게 해야 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이러한 믿음이 교차했을 때 사업의 성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되나 문제는 그러한 서로에 대한 믿음을 어떻게 확인하느냐에 달려 있다.
Cross training(교차훈련: 복수업무를 달성키 위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과 새로운 업무와 기능을 선보이는 것이 직원들의 가능성과 생산력을 최대화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cross training은 높은 자질과 발전의 가능성을 갖춘 직원에게 추가 배움의 기회를 줌으로써 커리어에 대한 높은 수준과 신념을 갖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on-site training을 통하여 다른 분야의 리더들의 실력을 골고루 활용한다.
요즘 세대의 탁월한 고용인들은 일과 가정이 함께 공존할 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직업을 통하여 더욱 더 회사에 충실할 수 있는 기회를 바란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직접적으로 직업에 대한 만족도 및 생산성 또한 높여준다. 예로써 telecommuting(집에서 업무를 보게 하는 프로그램) 및 flex time(출퇴근 시간을 조절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 두 가지 방법 모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직원들에게 혜택의 일부분으로 직원들의 만족도와 생산력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지만, 모든 고용인들에게 적용할 프로그램이 아닌 이유는 바로 서로 간에 대한 신뢰의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이다. 가맹점의 종류와 업무의 내용에 따라 고려해 볼 수 있는 부분이기에 가맹점 경영인들의 현명한 분별을 필요로 한다.
사비에르 김
(678)576-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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