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비치와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가 ‘ 자녀 기르기 좋은 곳’으로 각각 선정됐다.
비즈니스 위크는 미국내 도시들 가운데 인구 4만5천명 이상, 주민 평균소득이 연봉 4만 달러에서 12만5천 달러 수준인 865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학교 시험 점수와 범죄율, 대기 오염도, 일자리, 주택 가격 등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겨 각 주에서 최고로 자녀 기르기 좋은 곳을 선정, 발표했다.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인구 43만3,610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버지니아 비치는 평균 가구 소득이 7만626달러이며 35마일의 해안을 비롯해 배를 탈 수 있는 121 마일의 수로, 1만8,600 에이커의 주립 공원과 야생동물 보호지가 흩어져 있다.
메릴랜드에서는 인구 6만3,220명의 게이더스버그가 주 내에서 가장 자녀 기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이 지역의 평균 가구 소득은 8만8,603달러이며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샤핑 지역인 ‘올드 타운’은 다양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생활비가 저렴한 지역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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