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유미 연방하원의원 바세라 아시안 담당 보좌관
연방하원의원 보좌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하유미씨가 활동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인 고교-대학생 중심
정치 참여 네트웍 구성
“말로 하는 정치보다는 한인들이 결과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시행되도록 돕겠습니다.”
지난 5월부터 하비어 바세라 연방하원의원(31지구)의 아시안 담당 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하유미(25·사진)씨는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자신을 ‘LA 한인타운 토박이’라고 소개하는 하 보좌관은 2세인데도 한국어가 완벽해 UC어바인에 재학할 때는 유학생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하 보좌관은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고등학생 인턴과 남가주한인총대학생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한인축제재단과 한국일보에 근무하면서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웠다.
하 보좌관은 “각종 한인 단체에서 일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특이한 문제를 정치권을 상대로 이슈화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느꼈다”며 “연방 하원의원의 보좌관으로서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한인 사회를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하 보좌관은 지역구의 아시안 커뮤니티를 담당하면서 유권자들의 보건과 주택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하 보좌관은 “많은 한인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정치참여로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연방 정부의 예산이 한인 커뮤니티에 단체 보조금 등의 형태로 배정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연방하원 31지구는 LA한인타운과 에코팍, 이글락, 앳워터 빌리지, 실버레이크, 피코 유니온에 걸쳐 한인 및 라티노, 필리핀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포함하고 있다.
하 보좌관은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심으로 정치·사회 참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한인 2~3세들이 앞장서 한인 1세들의 정치 참여를 이끌어내는 활동에도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13)483-1425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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