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남가주 일원에서는 총격사건과 강도, 자살과 교통사고 등 피로 얼룩진 사건사고가 잇달아 발생, 불과 이틀만에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살인
지난 2일 새벽 1시께 롱비치에서 25세 남성이 상체에 수차례 총격을 받고 병원에서 숨졌다. 같은 날 새벽 2시30분께 LA 에코팍 지역에서 동양인으로 추정되는 노숙자가 머리를 둔기로 맞아 숨진채 발견됐으며, 밤 11시35분께 월넛 팍에서 LA의 에릭 매기(48)가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또 같은 날 밤 오후 9시15분께 샌타애나의 길거리서 46세 남성이 역시 총격 살해돼 하룻밤새 5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3일 새벽 2시께 LA 마비스타 지역에서 20대 자동차 절도범이 주인과 몸싸움을 벌이다 얼굴에 총을 맞고 숨졌으며 지난 1일 오후 샌클레멘테의 포스터랜치 커뮤니티에서는 16세 청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가정폭력
가정불화로 인한 사건도 잇따랐다. 지난 1일 오후 12시45분께 라팔마에 거주하는 로미오 빌라진(41)은 본 빌라 서클 700블럭에 거주하는 전부인 로레나 빌라진을 찾아가 칼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가 오후 5시께 경찰에 체포됐다.
▲교통사고
교통사고 참사도 이어졌다. 3일 오후 2시10분께 잉글우드 지역에서는 캄튼 거주 타메카 발로우(23)가 라시에네가 블러버드와 405프리웨이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숨졌고 같은 날 새벽 12시50분 USC 인근에서도 49세 남성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노인 성폭행
앞을 못 보는 80세 노인을 성폭행한 사건도 발생해 충격을 줬다. 지난 1일 오후 5시께 놀웍 지역 배이사이드 드라이브 13900 블럭에 위치한 콘도에서 20대 백인 남성이 8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주했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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