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이스라엘 성탄절에도 로켓포 공격·반격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25일 이스라엘에 박격포와 로켓 공격을 감행하고 이스라엘도 반격에 나서겠다고 선언, 성탄절에도 중동에서는 총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이번 공격에서 적어도 17발의 박격포와 3발의 로켓이 발사됐고 이 가운데 한 발은 이스라엘 남부 산업지대를 공격했으나 사상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25일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가자지구에 대한 반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간 여학교 탈레반 공격 위협에 폐교 잇따라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공격 위협 때문에 문을 닫은 여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아프가니스탄의 북서 변경주인 스와트 밸리에서 여학교가 탈레반 무장단체로부터 내달 15일까지 폐쇄하지 않으면 학교를 폭파시키고 여학생들을 공격하겠다는 경고를 받아 탈레반의 명령에 따를 예정이라고 영국 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탈레반은 이미 지난 몇 년 동안 이 지역에서 여학교 125곳을 파괴했고 지역 여학생의 절반이 탈레반의 협박 때문에 학교를 그만뒀다.
태국 시위대 왕실 배후설 제기 영 기자 징역형 위기
태국 시위대의 공항점거 사실을 보도하면서 왕실 배후설을 제기했던 영국의 BBC 기자가 왕실모독죄로 최고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을 처지에 놓였다. 태국 경찰청 소속 와타나삭 뭉칸디 경감은 조너선 헤드 BBC 기자가 자국의 왕실을 모독했다며 처벌을 요구하는 고발장 3부를 경찰청에 제출해 검·경이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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