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 기금 모금을 위한 ‘입맞춤 콘서트’가 14일(토) 오후 7시 타운내 윌셔 이벨극장에서 화려하게 열립니다.
남가주 서머나교회(담임목사 김성수·3300 W. Adams Bl. LA)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복음성가 가수가 다수 출연하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1,200여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메웁니다.
콘서트는 진은혜 무용연구소의 사물놀이와 LA국악원의 ‘You Raise Me Up’ 연주, 크리스 정, 이진미, 세이카 엄, 김마리씨 등의 솔로 및 듀엣 등의 레퍼터리로 이어지면서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 1988년 KBS 대학 가요제 대상 경력의 이 교회 담임 김성수 목사가 영혼의 찬양으로 크리스천 삶의 기쁨을 노래하고,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대 그룹사운드 ‘샌드페블즈’의 멤버 5명이 특별 출연, 70~80년대를 달구었던 추억의 노래들로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도 신명나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기금은 오는 7월20일부터 1주일 동안 중국 동북단 흑룡강성 할빈의 목단강시를 찾아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사용됩니다.
추억의 노래도 듣고 선교도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 시: 2008년 6월14일 오후 7시
▲장 소: 윌셔 이벨극장(4401 W. 8th St., LA)
▲입장료: 10달러(조선족, 장애인은 무료이며 선물 증정)
▲티켓 구입처: 성지서적(213-388-2839, 714-670-2993)
▲문 의: (323)373-0010 남가주 서머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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