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김의 ‘삼형제’.
데이빗 장의 ‘패턴 오브 시즌’.
FT 아트 갤러리 오늘 개막
독특한 작품세계를 창조하고 있는 젊은 한인작가 3인이 LA 다운타운에 있는 FT 아트 갤러리(FT Art Gallery)에서 각자 개인전을 갖는다.
라구나 아트스쿨 4년 장학생인 필립 김은 일상에서 만나는 주변의 인물들을 경쾌하게 묘사한 작품들로 첫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마치 드로잉을 보는듯한 그만의 칼라와 터치들로 그려내는 유화작품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미네소타의 비주얼 아트를 졸업한 후 LA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데이빗 장은 나무판 위에 원의 형태들을 깎아내고 태우고, 왁스를 입히거나 채색을 하는 등 나무 본래의 질감을 이용하여 만들어내는 비구상 작품들을 선보인다. 현재 다운타운의 스튜디오에서 작품제작을 하고 있는 데이빗 장은 미국화단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는 작가인데 여러 번의 그룹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LA에서는 첫 번째 개인전을 이번에 갖는다.
오티스를 졸업하고 페인팅, 설치,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조이스 김은 이번 전시에는 비디오 아트를 선보인다.
△전시기간: 6월7~28일
△오프닝 리셉션: 7일 오후 6~9시
△갤러리 오픈시간: 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갤러리 주소: 1176 W. Sunset Blvd. LA, CA 90012
△문의: (213)250-2234, www.ftartgalle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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