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가 주연희 교수의 무용 외길 50년 기념공연이 본보후원으로 6월7일 오후 7시 윌셔 이벨극장에서 열립니다.
한국의 현대무용 태동기인 1950년대로부터 2008년 현재까지 평생 춤을 추어온 주연희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50년 무용인생을 작품으로 모아 무대에 올립니다. 1959년 스물한 살 나이에 추었던 ‘꿈의 아잔타’, 84년 작품 ‘안개’, 94년작 ‘마리화나’, 그리고 최근작들인 ‘낙화’ ‘어메이징 그레이스’ ‘군무’ 등 창작무용 9개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92년 제1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 안무상, 연기상을 휩쓴 것을 비롯, 셀 수 없이 많은 공연과 안무, 수상 경력을 가진 주연희 교수는 이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진정한 춤꾼입니다.
“대장간의 쇠가 달은 것 같은 춤을 춘다”는 주연희 교수의 춤, 그 순수하고 강렬하며 우아하고 자유로운 춤사위의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목: 주연희 무용 외길 50년
기념 공연
▲주최: 캘리포니아 트리니티
유니버시티
▲주관: 유니 댄스 스튜디오
▲후원: 미주한국일보
▲일시: 6월7일 오후 6시30분
▲장소: 윌셔 이벨극장
(4401 W. 8th St., LA)
▲티켓: 50달러
(노숙자 셸터 건립기금)
▲문의: (213)361-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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