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니나 전씨 전시회
다운타운에 있는 FT 아트 갤러리는 9일부터 31일까지 한인작가 니나 전씨의 개인전을 제 1전시실에서 갖는다.
니나 전씨는 ‘기쁨’(Pleasure)란 주제의 이번 전시회에서 도자기로 만든 방석들을 소개한다.
세라믹, 비디오아트, 설치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전씨는 다양한 형태의 세라믹 방석을 통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꿈, 욕망, 유혹, 그리고 환영을 모자이크 해 보여준다. 니나 전씨는 비슷한 내용의 전시회를 지난 달 SCA 갤러리에서도 가진 바 있다.
한편 FT 갤러리의 제 2전시실에서는 LA에서 활동하는 미국작가 4인의 그룹전 ‘엠피리컬’(Empirical)이 열린다.
메리 디저트, 마셀라 스웨트, 후안 도프, 르네 우레노 등 4명의 작가들이 각각 페인팅과 믹스미디어의 추상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9일 오후 7~9시.
갤러리 주소와 전화번호 1176 W. Sunset Blvd. LA, CA 90012
(213)25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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