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자체도시로 독립한 존스크릭시의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도로시스템 확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크릭시는 지난 31일 첫 해 예산 편성을 위해 타운미팅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마이크 보드커 존스크릭 초대시장은 이날 모인 50여 명의 주민들에게 가장 원하는 바를 질문했다.
주민들은 도로시스템의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고 대답했으며 이어 공공안전과 공원조성 등이 뒤를 이었다.
2008년 예산초안에는 도로보수 및 확장, 공원조성, 소방서, 경찰서 설치 등이 포함돼있다.
미팅에는 최근 풀턴카운티 세무서에서 존스크릭시 주택 63퍼센트를 재 감정한 것에 대한 불만도 나왔다.
재 감정한 주택의 가격이 최대 30퍼센트까지 높아져 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재산세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보드커 시장은 세율을 낮추도록 해보겠지만 불가능할 경우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존스크릭시는 2008년 예산을 약 4천만 달러에서 4천 5백만 달러로 계획하고 있다. <이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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