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거리, 미국과 캐나다에서 140여명 참석
대한민국 ROTC 북미주총연합회 제14차 총회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와 밴픕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에서 140여명의 회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선배에게 존경을, 후배에게 사랑을”이라는 모토로 뭉친 ROTC 선후배들은 총회와 만찬, 골프대회와 관광을 통해 동지애와 우정을 돈독하게 하며 2008년도에 시애틀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각자 삶의 터전으로 돌아갔다.
ROTC 달라스 문무회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정진광 회장은 “캘거리 회원 부부들이 똘똘 뭉쳐 대회를 준비했다. 캘거리와 밴픕 내셔널 파크가 경치가 너무나 좋아 참가자들이 아주 좋아 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이번 북미 총회에는 시카고와 밴쿠버에서 회원들이 대거 참가했고, 한국에서 대한민국 ROTC 중앙회 김병묵 회장과 이충구 전회장(1기), 성균관대 서정돈 총장(6기) 등이 참가했고, 미국과 캐나다 각지에서 회원 부부가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이민수 총회장(5기) 이하 박충선 대회장(6기), 김수근 준비위원장(12기), 이관형 사무총장(23기)과 캘거리 회원 부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개최되었다.
캘거리는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밴픕 국립공원의 만년설에 덮인 정상과 호수 등 빼어난 절경으로 그 이름값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8년 북미 ROTC 총회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애틀, 워싱턴 주에서 열릴 계획이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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