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참사랑을 일깨우는 ‘행복 플러스 가족 캠프’가 열린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박옥영), 워싱턴 한인 봉사센터(이사장 김기영), 하이 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등 워싱턴 지역 3개 비영리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캠프는 7월12일~14일 쉐난도 국립공원내 스카이랜드 리조트에서 열린다.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정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캠프는 가정사역 전문가인 송길원 목사, 송향숙 박사가 부부세미나, 청소년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은 상담소 오영실 총무, 봉사센터 전명희 박사 등의 청소년 상담 전문 카운슬러 들이 진행한다.
상담소 오영실 총무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부간, 부모와 자녀간 갈등 극복방법, 바람직한 대화법 등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부부 및 가족, 부부만도 참석가능하다.
참가비는 부부당 300달러, 자녀 1인당 70달러가 추가된다.
등록마감은 내달 30일.
문의(703)761-2225 오영실 총무, (703)354-6345 전명희 박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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