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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범죄조직들이 기업형 조직으로 진화하면서 ‘세계화’하고 있다. 외교전문지인 포린폴리시는 22일 대표적 국제 범죄조직을 선정해 소개했다.
◇야쿠자 = 야쿠자는 조직본부와 명함까지 갖고 활동하는 가장 공개적인 범죄집단이다. 호랑이 문신과 임무 실패에 대한 속죄의 표시로 자른 손가락, 검은색 양복 등이 특징이다. 정계 및 우익 압력단체들과 깊은 유대를 맺고 있으며 일본 조직범죄단의 절반에 해당하는 3만9,000명을 조직원으로 거느리고 있다. 고베에 본부를 둔 채 도쿄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러시아 마피아 = 러시아 마피아라고 불리는 450여개의 범죄조직이 러시아 영토의 10분의1, 경제의 4분의1을 좌지우지하고 있고 조직원만 30여만명에 달한다.
러시아 마피아는 걸림돌이 되는 상대는 누구건 인정사정 없이 제거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이스라엘과 뉴욕까지 진출하고 있다.
◇이탈리아 마피아 = 2005년 500억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탈리아 마피아의 대표적 조직은 시칠리아를 장악한 코사 노스트라이며 최근 칼라브리아의 은드란게타가 콜롬비아와 유럽을 잇는 마약 수송 네트웍의 중심축을 이루며 급성장하고 있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 =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이 미국 정부의 단속에 고전하는 틈을 타 세를 키우고 있는 멕시코 카르텔의 대표주자는 애리조나와 텍사스 국경지대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시나로아 카르텔, 걸프 카르텔이다. 여기에 티화나를 배경으로 한 3번째 카르텔이 중국 등에서 코카인과 필로폰을 수입하며 이들과 경쟁하고 있다. 멕시코 카르텔은 상대 조직에 사람의 잘린 머리를 경고의 뜻으로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 한때 미국 전역을 주름잡았으나 현재는 뉴욕과 시카고 정도에서만 세를 유지하고 있다. 감비노, 제노베제, 루체스, 콜롬보, 보나노 등 5개 패밀리는 아직도 뉴욕에서 부패 노조와 건설업, 도박과 마약, 고리대금 등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뚜렷한 리더 없이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야쿠자 = 야쿠자는 조직본부와 명함까지 갖고 활동하는 가장 공개적인 범죄집단이다. 호랑이 문신과 임무 실패에 대한 속죄의 표시로 자른 손가락, 검은색 양복 등이 특징이다. 정계 및 우익 압력단체들과 깊은 유대를 맺고 있으며 일본 조직범죄단의 절반에 해당하는 3만9,000명을 조직원으로 거느리고 있다. 고베에 본부를 둔 채 도쿄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러시아 마피아 = 러시아 마피아라고 불리는 450여개의 범죄조직이 러시아 영토의 10분의1, 경제의 4분의1을 좌지우지하고 있고 조직원만 30여만명에 달한다.
러시아 마피아는 걸림돌이 되는 상대는 누구건 인정사정 없이 제거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으며 이스라엘과 뉴욕까지 진출하고 있다.
◇이탈리아 마피아 = 2005년 500억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탈리아 마피아의 대표적 조직은 시칠리아를 장악한 코사 노스트라이며 최근 칼라브리아의 은드란게타가 콜롬비아와 유럽을 잇는 마약 수송 네트웍의 중심축을 이루며 급성장하고 있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 =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이 미국 정부의 단속에 고전하는 틈을 타 세를 키우고 있는 멕시코 카르텔의 대표주자는 애리조나와 텍사스 국경지대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시나로아 카르텔, 걸프 카르텔이다. 여기에 티화나를 배경으로 한 3번째 카르텔이 중국 등에서 코카인과 필로폰을 수입하며 이들과 경쟁하고 있다. 멕시코 카르텔은 상대 조직에 사람의 잘린 머리를 경고의 뜻으로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 한때 미국 전역을 주름잡았으나 현재는 뉴욕과 시카고 정도에서만 세를 유지하고 있다. 감비노, 제노베제, 루체스, 콜롬보, 보나노 등 5개 패밀리는 아직도 뉴욕에서 부패 노조와 건설업, 도박과 마약, 고리대금 등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뚜렷한 리더 없이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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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들
more![[인터뷰] “뉴스의 핵심 짚어내 해설… 신뢰감 소중”](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06/17/20250617193624685.jpg "[인터뷰] “뉴스의 핵심 짚어내 해설… 신뢰감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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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준 세이브칠드런 코리아 사장 [로터리] 문화의 충돌과 융합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지니어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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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드론, 희토류, 그리고 중국의 위상
박홍용 경제부 차장 LA는 분열 아닌 통합이 필요하다
- 김영화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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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뉴욕시장 경선 후보인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관이 17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타깃 단속지역이 된 이민법원에서 연방요원들의 단속…
지방세 공제한도 유지·메디케이드 삭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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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6.25 한국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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