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전국 공항 TSA 검색대 통과 쉬워진다
- “드림액트 폐지하라” 주정부 상대 줄소송
- “무차별 이민단속 중단하라” 소송
- 치명적 홍수, 가주도 남의 일 아니다
- 다양성 정책 폐기에 장학금 줄어든다
- 백신 유해론 퍼지더니… 미 전역 홍역 급증
close
- 농심, 스포츠 마케팅 통해 ‘K-푸드’ 위상 강화
- “금값 4,000달러까지 오른다”… 전망 확산
- 소기업 낙관지수 하락 기업환경 등 악화 우려
- “상호관세율은 트럼프 마음대로?… 기준이 뭐냐”
- 서비스 산업, 다시 성장세로 전환
- ‘연방 물가통계 품질하락 논란’
close
- PGA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톱랭커 총출동
- 김혜성, 밀워키전 4타수 무안타…타율 0.351→0.337로 뚝
- NBA 인디애나 할리버튼 부상에 내년 시즌 안 뛴다
- 하루 쉰 이정후, 필라델피아전 1안타…야수선택으로 쐐기 타점
- 김혜성, 밀워키전 4타수 무안타…타율 0.351→0.337로 급추락
- ‘중국전 쾌승’ 홍명보 “스리백, 월드컵서 플랜A 될 수도”
close
- [장준우가 만난 셰프들] “진짜 한식은 지방에 있다”… 마산 ‘당일바리’ 사오는 사장
- 시니어 라이프의 새로운 기준, HeritAge PACE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31회
- 채식은 맛이 없다?… 한국 유일 미쉐린 받은 ‘비건 레스토랑’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30회
- ‘옥돔 젤라토’ 상상 해봤나… 젤라토도 미식으로 즐긴다
close
- UC 대학이 직접 알려주는 UC 에세이 주제별 작성 꿀 팁
- ‘4년제 대학·취업’외? 글쎄… ‘Z세대·부모’, 진로 정보 부족
- 미국 성인 절반 이상 수학 ‘흥미롭고 재밌다’
- AI 시대, 대학은 ‘잘 쓴 글’보다 ‘진짜 사람’을 원한다
- 진정한 특권
- 재정보조 극대화는 사전설계 시점이 더욱 중요
close
- 식단만 바꿔도 치매 위험 최대 28% 뚝
- “편한데 효과도 더 좋다고?” 연속혈당측정기, 3개월 썼더니…
- “2기가 1기보다 오래 산다?” 췌장암 생존율 뒤집은 AI
- [진료실 밖 건강상식] 뇌는 가짜 웃음 구별 못해… 억지로 웃어도 건강에 도움 된다
- “방치하면 봉합도 어렵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의 적기는?
- 뇌경색 진단 후 1년 내 심방세동 위험 최대 7배 높다
close
- 하늘부터 땅까지 보랏빛 천국… 동해 바다 대신 폐광 여행
- [새 영화]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정감 가는 프랑스 코미디’
- 남편ㆍ연인 모두에게 버림 받는 비극적 러브 스토리
- [인천 대이작도] 서해 한복판에 뜬 모래 사막… 요즘 인천항이 북적이는 이유
- [주말 뭐 볼까 OTT] 생사의 갈림길… ‘피츠버그 가장 아래층 응급실을 점령하다’
- 퇴락한 중년으로 돌아온 브래드 피트… 레이싱카 굉음으로 낭만 빚는다
close
- ‘30% 룰’이제 옛말… 적용 가능 대도시 고작 3곳
- “500달러만 투자해도”…집값 올려주는 DIY 리모델링
- 2/4분기 부동산 시장 전망
- 매물은 늘고, 가격은 내려간다
- 집 볼 때 ‘겉보다는 속’… ‘홈 스테이징’ 잘 살펴야
- “내 집 장만 여건 사상 최악”… JP 모건 체이스 보고서
close
- “마음이 무겁습니다”..신지, ‘문원과 결혼 반대’ 심경 최초 고백 [전문]
- 비혼 출산 이어 이혼 출산..이시영이 던진 화두
- 임원희, ‘절친’ 정석용 결혼소식에 울분.. “너 술 먹었냐?” [돌싱포맨]
- 블랙핑크 ‘뛰어’ 11일 발매 확정..역대급 스케일 뮤비
- 산이, 소속 女가수 주거침입·재물손괴 ‘혐의없음’ 결론
- 방탄소년단 진, 도포자락 휘날리며 열광 속 열도 라이브.. “조명 보다 빛나” 日연예인들 찬사
close
한국 선수 2주 연속 우승 세리머니 무산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2주 연속 우승 세리머니는 아쉽게 무산됐다.
이지영(22.하이마트)은 14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 리버코스(파71.6천31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켈롭 울트라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치른 연장전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친 이지영은 쳐 3타를 줄이며 추격한 페테르손에게 공동 선두(10언더파 274타)를 허용한 데 이어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세 번째 홀에서 파를 지키지 못해 분루를 삼켰다.
지난 2월 필즈오픈에 이어 시즌 두번째 준우승.
페테르센에 4타나 앞선 단독 선두로 시작한 이지영은 1∼3라운드 54홀 동안 2개 밖에 없었던 보기를 4개나 쏟아내며 흔들렸다.
2번홀(파3)에서 까다로운 내리막 훅라인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초반 기세는 좋았지만 5번홀(파3) 보기에 이어 8번홀(파4) 보기가 나오면서 우승 전망에 빨간 불이 켜졌다.
10번홀(파4)과 14번홀(파4)에서 1타씩을 잃은 이지영은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낸 페테르센에게 1타차 선두를 내줬다.
15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절묘한 벙커샷으로 50㎝ 버디 찬스를 만들어내 공동 선두로 복귀한 이지영은 그러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다.
첫번째와 두번째 연장전을 파로 비긴 이지영은 연장 세번째 홀에서 3ｍ 버디 기회를 맞아 우승컵을 차지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지영의 버디 퍼트는 홀을 살짝 비켜가면서 1ｍ 가량 지나쳤고 파퍼트는 야속하게도 홀을 스치고 말았다.
준우승 상금 19만9천978 달러를 보태 상금랭킹 5위로 올라선 것이 이지영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됐다.
그린 언저리에서 퍼터로 홀에 붙인 페테르센은 가볍게 파퍼트를 성공시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유럽투어에서 뛰다 2003년 LPGA 투어에 들어온 페테르센은 올해 두 차례나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패한 아쉬움을 씻어냈다. 우승 상금 33만 달러를 차지한 그는 상금랭킹 2위(68만3천594 달러)로 도약했다.
이지영에 1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 이정연(28)은 3오버파 74타로 부진,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3위(7언더파 277타)에 올라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지난해 신인왕 이선화(20.CJ)는 2타를 잃었지만 공동 7위(4언더파 280타), 박세리(30.CJ)는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0위(3언더파 281타)로 대회를 마쳤다.
kho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서울=연합뉴스) 권 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2주 연속 우승 세리머니는 아쉽게 무산됐다.
이지영(22.하이마트)은 14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 리버코스(파71.6천31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켈롭 울트라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치른 연장전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친 이지영은 쳐 3타를 줄이며 추격한 페테르손에게 공동 선두(10언더파 274타)를 허용한 데 이어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세 번째 홀에서 파를 지키지 못해 분루를 삼켰다.
지난 2월 필즈오픈에 이어 시즌 두번째 준우승.
페테르센에 4타나 앞선 단독 선두로 시작한 이지영은 1∼3라운드 54홀 동안 2개 밖에 없었던 보기를 4개나 쏟아내며 흔들렸다.
2번홀(파3)에서 까다로운 내리막 훅라인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초반 기세는 좋았지만 5번홀(파3) 보기에 이어 8번홀(파4) 보기가 나오면서 우승 전망에 빨간 불이 켜졌다.
10번홀(파4)과 14번홀(파4)에서 1타씩을 잃은 이지영은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낸 페테르센에게 1타차 선두를 내줬다.
15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절묘한 벙커샷으로 50㎝ 버디 찬스를 만들어내 공동 선두로 복귀한 이지영은 그러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했다.
첫번째와 두번째 연장전을 파로 비긴 이지영은 연장 세번째 홀에서 3ｍ 버디 기회를 맞아 우승컵을 차지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지영의 버디 퍼트는 홀을 살짝 비켜가면서 1ｍ 가량 지나쳤고 파퍼트는 야속하게도 홀을 스치고 말았다.
준우승 상금 19만9천978 달러를 보태 상금랭킹 5위로 올라선 것이 이지영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됐다.
그린 언저리에서 퍼터로 홀에 붙인 페테르센은 가볍게 파퍼트를 성공시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유럽투어에서 뛰다 2003년 LPGA 투어에 들어온 페테르센은 올해 두 차례나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패한 아쉬움을 씻어냈다. 우승 상금 33만 달러를 차지한 그는 상금랭킹 2위(68만3천594 달러)로 도약했다.
이지영에 1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친 이정연(28)은 3오버파 74타로 부진, 일찌감치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3위(7언더파 277타)에 올라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지난해 신인왕 이선화(20.CJ)는 2타를 잃었지만 공동 7위(4언더파 280타), 박세리(30.CJ)는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0위(3언더파 281타)로 대회를 마쳤다.
kho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로컬뉴스
more
사람·사람들
more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콘서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의 ‘매드 포 러브(Mad For Love)’ 콘서트가 오는 13일 라스베가스 팜스 카지…
남가주 호남향우회 장학기금 골프대회
남가주호남향우회(회장 김재율)는 지난 7일 위티어 내로우 골프장에서‘고국 모범청소년 초청연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
KAMA USA 실버모델협회 독립기념일 피크닉
KAMA USA 실버모델협회(회장 백은경)는 지난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부에나팍 소재 랄프 클락 공원에서 회원들과 함께 야외 피크닉 행사를 …
타운 이민자 권리 행사 10일 서울국제공원서
이민자 권리와 커뮤니티 연대를 주제로 한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페어가 오는 10일(목)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
[부음] 김병연 작가의 집 회장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병연 장로가 지난달 28일 별세했다. 향년 76세.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고인은 LA 한인타운에서 ‘작가의 …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尹, 4개월만에 내란특검에 재구속…법… 2 - 2
“영주권만으론 안심 못한다”… 시민권 신청 … - 3
“드림액트 폐지하라” 주정부 상대 줄소송 - 4
러, 트럼프 ‘모스크바 폭격’ 강경 발언에 … - 5
전국 공항 TSA 검색대 통과 쉬워진다 - 6
예멘 반군 “홍해서 또 화물선 공격해 침몰시… - 7
114세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감자’? - 8
특검, 윤상현 ‘尹부부 공범’ 적시…정진석도… - 9
韓 폭염에 온열질환자 하루 200명 넘어…2… - 10
위성락 “조속한 한미회담 개최에 美국무 공감…
- 11
“트럼프, 7말8초 스코틀랜드 방문 가능성…… - 12
아세안·미중 외교수장 말레이 집결… ‘트럼프… - 13
젤렌스키, 로마서 美특사 켈로그와 회동 예정 - 14
화장 번지고 머리 헝클어진 전소미.. ‘엑스… - 15
트럼프 ‘500만불 영주권’ 공염불? - 16
“EU, 영국보다 불리한 美관세협상 예상에 … - 17
美국방장관 前고문 “주한미군 전투병력 대폭 … - 18
“무차별 이민단속 중단하라” 소송 1 - 19
S울트라보다 가벼운 Z폴드7 공개… ‘AI … - 20
‘충수염’ 주영훈, 제주서 수술→5일 만에 …
- 21
한인 2세 한국국적 포기행렬 ‘여전’ - 22
금융당국, ‘사기적 부정거래’ 방시혁 하이브… - 23
♥문원 애정 굳건..신지 “네가 항상 미소짓… - 24
엔비디아, 세계 상장기업 중 처음 시총 4조… - 25
네타냐후 “트럼프와 회담서 인질 석방에 초점… - 26
버지니아 차량번호판 판독기 정보 대거 이민당… - 27
치명적 홍수, 가주도 남의 일 아니다 - 28
트럼프, 7개국에 추가 상호관세 서한…EU·… - 29
트럼프, 또 금리인하 압박… “연준 금리 최… - 30
美 코로나19 백신 연구자료 해킹 혐의 중국…
![[일지]](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09/20250709111327685.jpg)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21세기 최고의 영화 ‘기생충’
시위대의 멕시코 국기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칼럼] 대통령은 완수한 일로 평가받을 것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에세이]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하여
고광본 / 서울경제 논설위원레욱트라 전투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K-푸드 열풍에도 밀리는 한식
민경훈 논설위원한국을 덮쳐 오는 3개의 파도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View] 저커버그의 ‘더 리스트’와 ‘판교 치킨집’
-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걸림돌이 디딤돌로
1/3
지사별 뉴스
10월4일 ‘코리안 퍼레이드’ 최대규모로 열린다
50만 뉴욕 일원 한인사회를 대표하며 세계 속 한인사회의 위상을 드높여온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10월4일 성대하게 펼쳐진다. 뉴욕한인회가…
‘불체 대학생 거주민 학비 폐지’ 줄소송
“공항 검색대에서 신발 안벗어도 돼요”…시범 운영 중
공항 검색대(TSA)에서 이제 더 이상 신발을 벗을 필요가 없어졌다.2006년부터 미국의 모든 공항에서 신발을 벗고 검색대를 통과해야 했지만 …
누가 이겨도 첫 여성주지사
尹, 4개월만에 내란특검에 재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됐다.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