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어라인 대표단, 자매도시간 경제교류 활성화 협의
장태수 위원장,‘점차 품목 확대해 윈-윈 교류되도록’
쇼어라인 시가 자매관계인 충남 보령시와 실질적인 경제교류를 추진한다.
장태수 전 시의원과 리처드 한씨 등 자매도시 위원회 3명은 19일 보령시를 방문, 신준희 시장과 경제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들은 주포산업단지 내 머드 비누공장, 송학장갑, 보령식품 등 6개 기업체도 방문, 생산시설과 제품을 둘러봤다.
보령시는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업체 중 쇼어라인 주민들이 소비할 수 있는 화장품, 장갑, 액젓, 양념뱅어포, 재래 김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을 선정, 방문단에게 소개했다.
장 전 의원은 보령시의 수출 희망업체와 협의를 통해 쇼어라인 한인사회에서 소비가 가능한 품목들을 우선 선정하되 점차 미국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도시간 인적교류는 물론 경제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등 윈-윈 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로버트 렌솜 시장이 이끄는 쇼어라인 대표단 11명이 보령시를 방문, 아주자동차대학과 쇼어라인 커뮤니티 칼리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대천산업단지를 방문하는 등 양 도시 간 관·학 교류 및 협력 활성방안을 협의했었다.
보령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계각층의 인적교류는 물론 경제 분야도 교류를 확대해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쇼어라인 시는 지난 2003년 10월 보령시와 자매관계를 체결한 이후 학생 상호방문 등 주로 인적교류에 치중해왔었다. 인구 5만의 중소도시인 쇼어라인에는 한인 주민 및 업소가 많이 있고 한인 1세 신디 류씨가 시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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