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공기 조종사와 관제사의 약36%가 국제항공영어시험의 기준 등급 이하로 판정받아 언어 소통 부족으로 인한 항공사고 위험성이 제기됐다. 한국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가 한나라당 이재창 의원에게 제출한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시험 응시현황 및 합격률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치러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영어시험에 응시한 한국 조종사와 관제사 1,100여명 중 64.1%만 기준등급(4등급) 이상을 받아, 10명 중 3.5명꼴로 영어 의사소통 부족 현상을 드러냈다. 이 시험은 ICAO가 언어소통문제로 인한 항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03년 국제표준으로 도입한 시험으로, 2005년 11월 한국항공법에도 모든 조종사, 관제사는 2008년 3월4일까지 ICAO 시험에서 4등급 이상을 얻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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