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저소득층과 의료보험이 없는 사람들은 병원에 가는것이 겁난다. 한인들도 의료보험이 없는 경우가 많아 웬만하면 병원을 가지 않고 참다가 나중에 아파서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갔을 때는 이미 손을 쓰기 힘들 정도로 나빠져있는 경우가 많다. 이제 휴스턴에서 이런 걱정은 끝!
한인타운이 있는 롱포인트에서 멀지않은 9325 Kempwood Dr.에 위치한 스프링 브랜치 커뮤니티 헬쓰케어 센터(Spring Branch Community Health Care Center)에서 한인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2007년 1월부터 개설한다. 매주 화요일 2시부터 6시까지 진료를 하는 한인 의료 서비스는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사진이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여 연평균 소득이 3만달러 이하이면 25달러가 소요되며, 연평균 소득 5만달러 이하도 비용은 조금 더 들지만 이용가능 하다.
이용문 이사는 “특정 커뮤니티 사람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면서 “저소득층이나 의료보험이 없어 의료 헤택을 못받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했다.
이용문 이사는 또한 “영어를 잘 못하는 한인들을 위해서 한국어 통역도 준비되어 있으니 의사소통의 어려움도 이제는 걱정없다”고 말했다. 이용문 이사는 “헬쓰케어 센터내에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어 웬만한 의료진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종합병원에 가야만 되는 경우에도 다른 큰 병원과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832) 228-6091
이용문 이사
<휴스턴=홍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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