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설탄 정균희와 성당 계용삼 작품.
31일까지 비전아트홀 갤러리
50여점 전시… 리셉션 27일
서예가 설탄 정균희, 성당 계용삼 2인전이 5가와 웨스트모어랜드 사이 비전아트홀 갤러리(505 S. Virgil Ave. LA)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두 작가의 정통 서예작 50여점이 전시돼 서예 경력 40년이 넘는 작가들의 원숙함을 감상할 수 있다.
두 작가는 LA한국교육원에서 함께 서예를 지도하며 2인전을 준비했다. UCLA의대 정신과 교수인 정균희는 서울대 의대 졸업 후 김충현·강창원 선생을 사사했다. 신인전과 휘호대회 및 국전에서 입상했으며 한중일 서예전, 아세아 미술 초대전, 중국 천진 미국대학 초청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샘 니팅사를 운영하고 있는 계용삼은 경희대 법대 졸업 후 김충현 선생을 사사했다. 18회 국전 입선, 제1회 전국대학미전 서예부 금상 등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미주한인서예협회 부이사장.
전시는 31일까지며 작가 리셉션은 27일 오후 6∼8시. 개관시간은 월∼토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 오후 12∼6시.
문의 (213)61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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