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인 존 케리 상원의원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고홍주(사진) 예일 법대 학장이 연방 대법관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 보도했다. NYT는 다음 대통령이 재임기간에 1명 이상의 연방대법관을 임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고 학장이 케리 후보 당선시 지명 가능성이 있는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NYT는 “고 학장이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정부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는 존경받는 학자”라고 소개하면서 그가 연방대법관으로 임명되면 아시아계로는 최초의 연방대법관이 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고 학장은 장면 정권 때 주미대사관 외교관으로 근무하다 5.16 쿠데타 때 미국에 망명한 고 고광림 박사의 3남으로 옥스포드와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뒤 해리블랙먼 대법관 서기, 법무부 인권담당 차관보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일 법대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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