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UC편입 ‘최다’
UC 편입률이 높기로 유명한 샌타모니카 칼리지가 지난해에도 가주내 커뮤니티 칼리지 중 UC계열 대학에 편입생을 가장 많이 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UC 당국이 발표한 2003-04학년도 주내 커뮤니티 칼리지별 UC계열대 편입 현황에 따르면 샌타모니카 칼리지는 전년도의 895명보다 약간 늘어난 900명의 편입생을 UC에 보내 1위에 올랐다. 2위는 579명의 편입생을 UC에 합격시킨 북가주의 디아블로 밸리 칼리지였다.
이밖에 UC계열대에 편입생을 많이 배출한 칼리지들은 디 앤자 칼리지(548명), 샌타바바라 시티 칼리지(543명), 패사디나 시티칼리지(480명), 오렌지코스트 칼리지(425명) 등 순이었다.
지난해 샌타모니카 칼리지 출신 편입생 중 UCLA 합격자는 모두 529명으로 전년도의 447명에 비해 18%나 증가했으며 이밖에 UC어바인에 93명, UC버클리 91명, UC샌디에고와 샌타바바라에 각각 62명이 편입에 성공했다.
샌타모니카 칼리지에서 칼스테이트 계열대로 편입한 학생들의 수도 전년도의 1,011명에서 1,121명으로 증가했다.
기타 남가주 지역 주요 커뮤니티 칼리지의 지난해 UC 편입 합격자수는 다음과 같다.
▲엘카미노 칼리지 288명
▲무어팍 칼리지 269명
▲LA 피어스 칼리지 221명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 216명
▲어바인 밸리 칼리지 200명
▲풀러튼 칼리지 166명
▲이스트LA 칼리지 153명
▲LA밸리 칼리지 148명
▲세리토스 칼리지 133명
▲LACC 78명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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