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아부그라이브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미 예비군 헌병에게 21일 징역 8년이 선고됐다. 수감자 가혹행위로 기소된 헌병들 가운데 계급이 가장 높은 이반 프레드릭(38) 하사는 이날 바그다드에서 열린 군사법정에서 징역 8년형과 함께 이등병으로의 강등과 월급 몰수, 불명예 제대조치를 선고받았다. 버지니아 출신의 프레드릭 하사는 전날 재판을 통해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에게 두건을 씌우고 자위행위를 시킨 것을 비롯해 범죄공모, 근무태만, 수감자 학대, 구타, 비열행위 등 8가지 혐의사실을 인정했다. 재판관인 제임스 폴 대령은 원래 프레드릭 하사에게 10년형을 선고했다가 유죄답변 거래 때문에 형량을 8년으로 줄여 선고했다. 프레드릭의 변호인은 형량이 “과도하다”면서 형량을 줄이도록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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