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때 한인 가족들이 한국음식을 즐기고 있다.
한인 관객위해 불고기 등 판매
피크닉 지역 오전 11시부터 오픈
제2회 할리웃 보울 한인음악 대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올해는 할리웃 보울 식당에서 한국음식을 서빙한다. 할리웃 보울이 한인 관객들을 위해 푸짐한 술안주와 요깃거리를 한식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한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전략.
할리웃 보울이 준비한 메뉴로는
▲ 바비큐 양념 갈비(15달러)
▲바비큐 양념 닭불고기(12달러)
▲ 바비큐 양념 튜나 구이(14달러)
▲송이버섯이 가미 두부 요리(12달러)이며 밥과 김치가 함께 나온다.
또
▲ 시원한 냉면(13달러)
▲ 졸깃한 오징어 튀김(8달러)
▲ 김치(3달러50센트)
▲ 입에 붙는 오이김치(3달러50센트)가 한국 요리로 추가돼 공연의 재미를 더해주게 된다.
한편 할리웃 보울에서의 음주는 ‘실수’를 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제한이 없다. 주종도 전통적 인기 메뉴인 와인에서부터 맥주, 양주까지 가능하며 담배는 삼가야 한다. 공연중에도 음식이나 술을 마실 수 있으며 공연전 인근에 마련된 15개의 피크닉 지역에서 가족이나 친구, 이웃, 동창들과 나누는 음식도 별미이다.
피크닉 지역은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공연시간 4시간 전부터 자리를 오픈하는데 16일만 한인들을 위해 11시부터 문을 연다. 30명 이상의 그룹은 (323)850-2050으로 예약도 가능하며 비용은 60달러.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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