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탈레반’으로 알려진 존 워커 린드(23·사진)가 자신에게 선고된 20년형을 감형해줄 것을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탄원했다. 그의 변호사인 제임스 브로스나한은 28일 린드가 아프간 북부연맹과 탈레반과의 내전에 참여했을 뿐 미군을 상대로 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테러리스트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을 지원하다 미군에게 붙잡힌 미국 국적자 야세르 에삼 함디가 적 전투원으로 분류돼 3년간 억류되었다가 현재 석방을 앞두고 있다고 지적하고 비슷한 처지인 린드 역시 감형돼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함디는 연방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기소면제 되는 대신 자신의 미국 시민권을 반납하고 성장기를 보낸 사우디 아라비아로 돌아간다. 한편 법무부의 마크 코랄로 대변인은 린드의 감형요청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그는 자신의 변호가 옆에 서 있는 상황에서 탈레반을 지원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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