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아시안커뮤니티 건설”
25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가진 달라스 포트워스 아시안 시민권자협회(DFW-AACC) 회장 취임만찬에서 새 수장에 오른 홍선희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가시적인 강력한 아시안 커뮤니티를 건설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초대된 시칸 사이브 유엔경제사회 이사회 대사는 “아시아, 태평양, 히스패닉 인구는 미국내에서 가장 빨리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에따라 “21세기를 맞아 아태, 히스패닉은 미국내 전 산업, 노동력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연방노동부(DOL)가 집계한 통계수치를 인용해 아태및 히스패닉의 부상을 전망했다.
이날 이임하는 앤지 첸 버튼 전 협회장은 시칸 사이브 유엔대사와 클레이턴 퐁 미 아태 노인센터국장에게 ‘Key Person in Key Place(중앙의 요직)’이란 상을 수여했는가 하면 이승평 빅티 플라자 사장에게는 ‘커뮤니티 기업 리더십 상’을 수여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마틴 프로스트, 에디 버니스 존슨 연방의회 의원 등을 비롯 캐렌 존슨 달라스 카운티 판사, 북 텍사스내 어빙, 플레이노, 맥킨리, 리처드슨 등 각 도시 시장과 시의회 의원 등 1,000여 명의 각계 요인들이 대거 참석, 아시안 시민권자협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한인으로서는 안재호박사를 비롯 조진태 박사, 박영남 한인포럼 대표 등 한인 각 단체 대표들이 참석, 홍선희 회장을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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