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도·소매 유통회사인 ‘리 브러더스(대표 이승만)’가 하워트 카운티 내의 성공적인 소수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은 클락스빌에서 열린 연례회의에서 ‘넥스트 데이 블라인드’ ‘니셴 AG’ ‘신토닉스 LLC’ ‘휴머님’ 등과 함께 ‘리 브러더스’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하나로 선정됐다.
카운티 경제개발국은 콜럼비아에 본부를 둔 ‘리 브러더스’가 아시안 마켓은 물론 자이언트, 샤퍼스, 웨어하우스, 뉴욕 소재 코스코 & 탑스 마켓 등1,500여개의 상점에 식품을 공급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메릴랜드 제섭에 본부를 둔 ‘넥스트 데이 블라인드’는 최근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4만 스퀘어피트의 공장 부지를 확장하는 등 빠른 성장이 선정 원인이 됐으며 독일계 회사인 ‘니셴 AG’, 첨단기술 업체인 ‘신토닉스 LLC’, 장애자를 돕는 비영리단체인 ‘휴머님’ 등도 직 간접으로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한 점이 인정돼 함께 모범 기업 및 단체로 선정됐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