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기독실업인회(회장 이만선)가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서울정에서 투자 비자(E-2)에 대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는 워렌 김 변호사가 맡았으며 한인기독실업인회원과 호놀룰루 청년기독실업인회(회장 윤여민) 그리고 투자 비자에 관심 있는 일반 한인동포들이 자리를 했다.
워렌 김 변호사는 “9.11테러 이후 비자발급 강화조치로 한국에서 비자 받기가 힘들어지고 스폰서를 구하기 힘들어 취업 비자도 쉽지 않자, 자연스레 투자 비자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먼저 “많은 한인들이 소액투자비자(E-2)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다”며 E-2 비자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투자이민을 원하는 한국의 친지를 위해 청취하려 왔거나 외국인들의 미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특히 눈에 많이 띄었다.
한편 한인기독실업인회는 오는 11월 중순경에 한인 비즈니스업자를 위한 특별 세미나를 2박3일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