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검도 연합(AEUSKF; All Eastern United States Kumdo Federation)’ 주최로 23일 맨하탄 인문학 고등학교(HS for Humanities)에서 열린 검도대회에서 일검관(관장 김건우)이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미동부 22개 도장 200여명의 검도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보통 3단 이상의 유단자 또는 관장들이 참가하는 시합으로 정태훈(선봉), 진병순(2위), 정광수(중견), 송은주(주장), 제프 첸 등으로 구성된 일검관팀이 단체 3위와 송은주씨가 여자 개인전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업스테이트에 위치한 검도관 이재만 관장이 3단 이상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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