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산다라박 / 사진=박봄 인스타그램[스타뉴스]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박봄의 갑작스러운 저격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약을 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I have never used drugs. I wish her well'이라고 영어로도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또 난리 날까봐 조심스럽지만 과거 논란이 됐던 것은 마약이 아니다"라며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약물 '애더럴(Adderall)'을 언급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에더럴을 국내로 들여온 사실이 2014년 6월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자신을 ADD(주의력결핍장애) 환자라고 알리며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저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 당시 나라에 애덜 약 자체가 없었고, 법 자체가 없었는데 이상하게 저 이후로 법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봄은 과거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테디, CL 등을 향해 "거진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를 하는 것을 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그는 "내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쓴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박봄은 지난해 10월에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을 향한 폭로성 글을 올리며 2NE1 활동의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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