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영화&TV 아카이브는 23일부터 12월7일까지 학교 내 제임스 브리지스 극장서 ‘최신 중국 시네마’라는 제하에 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중국 영화는 계속해 새로운 인재를 배출하면서 스스로를 재창출해 왔다. 엄격한 통제 하의 중국 영화계에서 당연히 눈부신 성장을 보인 것이 불법의 경계선을 아슬아슬 하게 넘나드는 독립영화계. 이들은 정부 검열을 피해 위험을 무릅쓰고 홍콩과 외국 제작자의 이름을 빌어 영화를 만들고 있다. 또 일부는 DV와 16mm로 대담한 주제를 작품화하고 있다. 중국 영화계는 1993년 정부가 스튜디오들에게 이득을 남기라고 독려하면서 사기업들이 영화제작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또 까다로운 규정도 점차 완화됐다. 요즘은 그래서 독립영화의 제작이 전보다 많이 수월해진 상태. 시리즈에는 제5세대 감독 닝 잉 등과 신예들의 작품이 고루 소개된다. 여러 편의 영화가 세계 또는 미국 최초 상영되는데 국내서 상영 금지된 ‘문지방의 악마들’(지앙 웬 감독)과 1993년 ‘푸른 연’을 만든 이후 영화제작이 금지됐던 제5세대 감독 티안 주앙주앙의 컴백 작품 ‘시골의 봄날’ 등이 주목할 영화다.
러브인뮤직은 지난 20일 LA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가진 2025 성탄 작은 음악회를 끝으로 각 지역 봉사처별 올해 활동을 마무…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이재학)와 육군협회(회장 최만규)가 공동 주최한 2025 ‘진짜사나이’ 송년모임이 지난 19일 LA 용궁식당에서 한…
사진러브한인 사진 동호회 사진러브(회장 크리스 고)는 13일 용수산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
일반외과 전문의 이상원(왼쪽) 박사가 지난 9일 뉴포트비치 소재 골프장 9번 홀(152야드)에서 레스큐 클럽으로 친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가든스윗호텔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인지 ‘외지’ 제35집 출판 기념회와 ‘제23회 재미…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지은 수필가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인자 시인ㆍ수필가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