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USA 법인장인 김대유이사(사진)가 상사지사협의회 회장에 연임됐다. 김회장은 "한국의 구조조정으로 미주에 진출한 회사들이 많이 위축돼 있다"며 "앞으로 상사지사간 교류를 확대하고 한인사회와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한국정부의 경제정책을 알리는데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주에 진출한 한국 상사지사의 현황은?-지난해 기준으로 185개 지상사가 있으며 현재 제대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사는 130여개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경제의 위축과 구조조정으로 남가주에 지사를 설치하는 회사가 계속 줄고 있다. 따라서 협의회 활동도 자연히 위축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회원사 문의에 대한 일반안내, 신규 진출 회원사안내, 영사 확인업무의뢰, 인터넷 홈 페이지관리, 정기 간행물 발행, 자료집 발행, 세미나, 간담회 및 행사참여, 골프대회, 회사신용조사 서비스등을 준비하고 있다.
임원진 구성은?-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8명, 고문 2명, 감사 1명이다. 많은 회원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회장은 10명까지 둘 수 있게 했다. 앞으로 회원사간 교류를 활발히 해 보다 많은 첨석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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