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즈볼·할리웃보울 등 해변가 무료축제·퍼레이드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남가주 전역에 대규모 불꽃놀이 축제가 펼쳐진다. 화려한 폭죽을 터뜨리는 불꽃놀이는 물론이고 각종 콘서트와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LA 카운티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해변가 무료 축제부터 로즈볼과 할리웃보울,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에서 유료 관람할 수 있는 남가주 불꽃놀이 명소들을 소개한다.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되는 7월2일 다운타운 아케디아에서 패트리어트릭 리버스 퍼레이드 앤 푸드 드라이브를 마련해 팬데믹의 영웅들인 소방관, 의료진, 경찰을 초청해 스타 퍼레이드를 열고 불꽃놀이를 펼친다.
연휴기간인 7월2~4일에는 ▲할리웃보울이 스티브 마틴 앤 마틴 쇼트와 함께 스펙타큘라 셀러브레이션을 갖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오후 9시부터 할리웃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발렌시아 식스플랙 매직마운틴이 코카콜라 독립기념일 축제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진행한다.
독립기념일 당일인 7월4일에는 ▲패사디나 로즈볼에서 오후 7시부터 제96회 아메리카페스트와 불꽃놀이 축제가 컨트리 가수 드레이크 밀리건과 함께 펼쳐지고 ▲LA 다운타운 그랜드팍 독립기념일 블록파티는 DJ와 함께 하는 흥겨운 댄스의 장이 될 예정이며 ▲LA에서 가장 낭만적인 장소로 꼽히는 마리나 델레이 버튼 체이스 팍과 피셔맨 빌리지 불꽃놀이는 오후 9시부터 ▲할리웃 포에버 묘지에서 시네피아 야외 영화상영 후 오후 9시 불꽃놀이 축제가 열린다 ▲버뱅크에서 펼쳐지는 ‘컴퍼니 맨과 더 소울 오브 브로드웨이’는 오후 9시부터 스타라잇 보울에서 공연과 더불어 불꽃놀이를 시작한다. ▲카슨 LA갤럭시 구장에서는 오후 7시30분 CF 몬트리얼과의 축구 경기 이후 오후 9시30분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대면 행사로 돌아온 라크라센타 밸리 불꽃놀이 축제는 오후 9시부터 크레센타 밸리 하이스쿨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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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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