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론 퀵 실바 의원 OC 북부 한인회 방문

케빈 이 회장(앞줄 2번째)과 샤론 퀵 실바 의원(3번째) 등과 북부한인회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인 샤론 퀵 실바 의원과 박동우 보좌관이 지난 15일 OC 북부한인회(회장 케빈 이) 초청으로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케빈 이 회장은 북부 한인회를 소개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한인들을 위한 부동산 등 무료 라이센스 교육, 어버이날 행사 등 주요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샤론 실바의원과 비치 블러바드에 ‘강남타운’ 표지석 설치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케빈 이 회장은 “오는 5월 6일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를 소개하면서 지역 타 민족 어르신들도 함께 초청해 한국의 ‘효’를 알리고 싶다는 제안에 샤론 실바의원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라며 추진중인 한국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강남타운’ 표지석 설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OC북부한인회 케롤리 이사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한인들과 융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문화공유”라며 “우리 문화도 알리면서 타 민족 문화 축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서로를 알아가면서 소통하겠다”라고 밝히고 음식을 주제로 올해 제2회 김치축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샤론 퀵 실바의원은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북부한인회에서 운영하는 라이센스 교육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소수민족의 위상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오렌지 카운티 북부한인회와 같은 단체들이 나서 줘야 그 힘이 배가 될 수 있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함께 도울 수 있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샤론 퀵 실바 의원의 지역구는 한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풀러튼, 부에나 팍, 사이프레스, 라 팔마, 서부 애나하임을 중심으로 아테시아, 세리토스, 하와이안 가든 등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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