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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3,000Sqft 규모에 식료품·건강·생활용품 등 두루 갖춰
▶ 3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 지하 주차장 무료 이용권
10일 개장한 H마트 노던 144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입장을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H마트 노던 144가 매장(144-74 Northern Blvd.)이 10일 개장하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매장 크기는 약 1만3,000스퀘어피트 규모로 채소, 청과물, 수산물, 정육제품 등을 판매하는 동·서양 식료품 코너는 물론 건강식품, 가정 생활용품 코너 등 원스탑 샤핑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로서리 아이템은 무려 6,000개 이상으로 선택의 폭이 매우 넓은데다, 매장 내 한국산 제품 비율도 60%가 넘는다. 또한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지하 주차장 1시간30분 무료 이용권도 제공, 접근성을 높였다.
H마트 측은 고품질 상품과 저렴한 가격을 특장점으로 내세워 퀸즈 플러싱의 샤핑 문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H마트의 브라이언 권 사장은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이고, 원스탑 샤핑이 가능해야 한다’는 H마트 운영철학을 구현하는 노던 144번가 매장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드리는 고품격 샤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H마트 노던 144가 매장은 개장을 기념해 2주 동안 방문 고객들에게 손세정제(100g)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H마트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H마트 노던144가 매장 인근에 위치한 노던 141가 매장의 경우 노던 144가 매장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당분간 영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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