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뮤직뱅크'가 가요톱텐 콘셉트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KBS의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요톱텐' 콘셉트로 꾸며지며 인기 아이돌 팀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B.A.P, SF9, 빅스, 나인뮤지스A, 더 이스트라이트, 라붐, 러블리즈, 마마무, 방탄소년단, 빅브레인, 세븐틴, 소나무, 소울라티도, 스누퍼, 아이오아이, 앤씨아, 업텐션,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임팩트, 트와이스, 펜타곤, 한동근 등이 출연해 여러 무대를 꾸며냈다.
서로 노래도 바꿔 부르기도 했고, 히트곡 메들리도 이어졌다. 오마이걸과 트와이스는 나란히 '윈디 데이'와 '내 얘길 들어봐', '우아하게', '치어 업'을 바꿔 부르며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아이오아이는 히트곡 '픽미'를 시작으로 '드림 걸스', '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등 활동 곡들을 리믹스 메들리로 선사했다. 멤버 11명 전원이 크리스마스 느낌에 걸맞는 교복으로 시선을 모았다.
마마무는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원더걸스 'Why So Lonely' 등 '뮤직뱅크' 1위에 올랐던 곡들을 짧게 연결지어 불렀고 우주소녀도 걸그룹 노래들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뮤직뱅크'는 지난 1981년 첫 방송된 '가요톱텐' 콘셉트의 자막과 립싱크 버전의 무대, '가요톱텐' 당시 틀어졌던 배경음악 등으로 꾸미며 당시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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