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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영화불모지는 전라남도"
주민 1인당 영화관람 횟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이며 가장 적은 곳은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간한 2001년도판 ‘한국영화연감’에 따르면 인구대비…
[2001-11-07]
"당신은 하룻밤 연인일 뿐"
“어떻게 사랑이 변할 수 있니?”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상우(유지태)가 사랑이 변한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은수(이영애)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고전적인 이 질…
[2001-11-07]
가수 이정현 교통사고
가수 이정현(21)이 교통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지난 5일 오후 7시께 서울 여의도 채널 V 건물 앞길에서 뒤따라 오던 승용차가 이정현의 전용밴 뒷부분을 들이받는 …
[2001-11-07]
이기찬 ‘이 가을 정상에 서다’
이기찬(22)의 입이 귀에 걸렸다. 가수 데뷔이후 지난 5년간 단 한번도 인기 순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이기찬이 최근들어 MBC와 SBS 양 방송사 인기 순위에서 1위를…
[2001-11-07]
’아듀! 유승준’ 전국 투어
유승준이 처음으로 전국 나들이에 나선다. 데뷔 이래 줄곧 정상에 서 있던 유승준이 지금까지 지방 팬들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은 다소 의외. 이틀이 멀다 할 만큼 짜여진 방송…
[2001-11-07]
하늘 "내 꿈은 팔방미인"
어린 스타 하늘(13)이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웃기네’를 발표해 가수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 하늘은 최근 SBS TV 의 VJ로 전격 캐스팅 됐다. …
[2001-11-07]
거리의 시인들 "탄저균이 미워 미워"
‘탄저균 불똥이 여기까지 튀다니.’ 직설적인 가사로 화제를 뿌린 남성 3인조 그룹 거리의 시인들의 노래가 탄저균때문에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KBS는 최근 거리의…
[2001-11-07]
백지영, 뮤지컬 배우 데뷔
지난해말 ‘섹스 비디오’로 파문을 일으켰던 가수 백지영(23)이 다음달 21-25일 장충체육관에서 공연되는 창작뮤지컬 「하드록 카페2」(박세범 작.이원종 연출)를 통해 뮤지컬 배…
[2001-11-07]
테러보상금 지급 설왕설래
연방의회가 9·11테러 희생자 유족 지원기금에 액수의 제한을 두지 않기로 결정한지 6주가 지났지만 부시 행정부는 아직도 지원금 지급방식을 둘러싼 이견을 해소하지 못한 채 엉거주춤…
[2001-11-07]
전쟁 장가화되면 부지 지지도 급락
부시 행정부는 아프간 전쟁과 관련해 미국민의 절대다수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과거 한국전과 베트남전의 예로 보아 전쟁이 장기화되고 미군 희생자가 대량으로 발생할 경우 전…
[2001-11-07]
의회승인전비 올50% 지출
부시 행정부는 아프간 전비로 의회가 이미 승인한 400억 달러 가운데 절반가량을 올해내에 지출할 것이라고 밝히고 금년중에 추가 전비 승인을 유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애리 …
[2001-11-07]
테러 최대 피해자는 저소득 근로자들
지난 9월11일 세계무역센터를 붕괴시킨 테러범들의 표적이 자본주의와 월가이었을지 몰라도 가장 큰 피해자는 식당 직원, 택시운전사, 판매점원, 재봉사 등 평범한 저임금 노동자들인 …
[2001-11-07]
탄저병 사망 베트남계 여성 평소행적 재현
탄저균 수사에서 전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연방수사관들은 지난 31일 호흡기 탄저병으로 숨진 베트남계 뉴욕 여성 캐시 구엔(61)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사…
[2001-11-07]
아프간 동글 ‘철벽’ 요새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5개 정도로 좁히면서 지상 특공전을 서두르고 있으나 아프가니스탄의 험한 지형과 수많은 동굴은 탈레반에게는 천연의 요새이면서 이방인에게는 지옥의 …
[2001-11-07]
"본격 지상전 5천명 투입"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감행할 본격적인 지상 특공전은 미지상군 5,000여명을 주축으로 아프간 남북에서 동시에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라프’지가 6일 보…
[2001-11-07]
북부동맹군 3개도시 탈환
아프가니스탄 반군 북부동맹은 북부 전략요충 마자르 이 샤리프 주변 3개 도시를 탈환했다고 6일 발표했다. 모하메드 아타 북부동맹 사령관의 대변인 모하마드 아쉬라프 나딤은 "북…
[2001-11-07]
독일, 3,900명 곧 파병
독일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특수부대를 포함, 3,900명을 파병할 것이라고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6일 발표했다. 슈뢰더 총리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독일군의…
[2001-11-07]
주고 싶은 선물
나무들이 겨울을 바라보고 서 있다. 이 때쯤 나는 왠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말았구나 하는 생각을 시작한다. 가을을 맞이하면서 올해는 참 좋은 시간, 의미 있는 일을 하며 보내…
[2001-11-07]
책임 없는 ‘표현의 자유’ 없다
요즘 같은 준전시 상황에서 미국의 외교정책을 비난하거나 미국의 적들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질타하는 것이 그들의 표현자유를 침해하는 것일까. 신시아 매키니 연방하원의원은 "사우디 왕…
[2001-11-07]
추방 그 막막함
빌딩 청소업으로 돈을 좀 번 친지가 이민 초기의 에피소드로 이런 이야기를 했다. “LA공항에 내린후 텍사스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긴장이 되어서 그런지 갈증이 심하더군요.…
[200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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