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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우린 너무 황홀했어요"
◎…’아쉽지만 잘 싸웠다. 장하다 태극전사들’ 25일 새벽 한인사회 합동응원 행사가 열린 LA 한인타운 에퀴터블 빌딩 주차장에는 5,000여명의 한인들이 경기시작 3∼4시간 전부…
[2002-06-26]
"흥분뒤 허탈감 의욕상실로"
월드컵의 흥분, 열광, 환호 … 감동의 드라마와 함께 월드컵 휴유증을 호소하는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국과의 시차로 인한 수면부족이 누적되면서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
[2002-06-26]
부시인기 지속 불구 민주 지지도 더높아
11월 선거를 앞두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지만 민주당의 지지도 역시 다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거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배틀그라운드’는 …
[2002-06-26]
’책갈피까지 샅샅이’
연방수사국(FBI)이 도서관을 방문, 테러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의 열람 기록을 조사하고 있다고 도서관 관계자들이 24일 밝혔다. 일리노이대학의 도서관조사센터측은…
[2002-06-26]
전역군인 교사활동 확대
지난 94년 시작된 미국의 `전역군인 교사활용’ 프로그램이 상당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행 8년동안 전국에서 4,300명의 전직 군인들…
[2002-06-26]
유타 소녀납치, 잡역부 조사
유타주의 14세 소녀 엘리자베스 스마트의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솔트레이크시티 경찰국은 지난해 그녀의 집에서 잡역부로 일했던 리처드 앨버트 리치(50)를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집중 조…
[2002-06-26]
미 대학 갈수록 ‘여성우위’
올해 미국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 가운데 여성이 57%를 차지, 성별 격차가 벌어지는 추세가 계속되자 사회학자들은 교육불균등 현상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남성은 대학 …
[2002-06-26]
"직원 베니핏 연령차별 괜찮다"
고용주는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베니핏에 나이에 근거한 차별을 둘수 있다고 캘리포니아 대법원이 24일 판결했다. 주대법원은 40세를 초과하는 직원에 대한 직장내 차별을 금지하…
[2002-06-26]
부시, 연방 재해지역 선포
조지 부시 대통령이 산불로 35만에이커가 전소된 애리조나 지역을 25일 연방재해지구로 선언했다. 지난 23일부터 2개의 산불이 합류하면서 무려 50마일 넓이로 확산된 이번…
[2002-06-26]
잘 싸웠다, 태극전사들아!
미식축구, 야구, 농구 등에 밀려 미국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세계인들에게서 가장 사랑 받는 스포츠는 축구다. 전 후반 45분씩 90분간을 22명의 선수가 끝임 없이 뛰어도 점수가 …
[2002-06-26]
한국 4강신화 이렇게 본다
한국인 위상 드높인 경이적 사건 홍명기/LA평통회장 지구촌의 대향연 중에서 월드컵 축구만큼 열광적이고 거대한 관중이 참여하는 단일 스포츠가 있을까.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2002-06-26]
한국인의 저력
"한국사람은 평소에는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다가도 국난을 만나면 똘똘 뭉쳐서 위기를 헤쳐 나가는 저력을 발휘한다. 분명한 목표가 설정되고 자발적 동기만 유발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
[2002-06-26]
월드컵 4강 태극전사들이 남긴 것
우리는 하나였다. 태극전사들의 투혼도 하나, 붉은 전사들의 함성도 하나였다. 시청 앞 광장에 모인 사람들도, 지구촌에 흩어져 있던 동포들도 하나였다.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모…
[2002-06-26]
<이제 다시 시작이다>
결승진출을 목전에 두고 독일에 0-1로 패배가 확정되는 순간, 에퀴터블 빌딩 주차장에 모여 새벽 이슬을 맞으며 목이 터져라 응원을 보냈던 수천명의 LA 붉은 악마들은 ‘아쉽다’라…
[2002-06-26]
세상 정말 많이 달라졌네
한국이 월드컵 결승전에 오르지 못한 것을 섭섭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랭킹 40위를 오르락내리락 하던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이젠 ‘혹시’하고 우승까지 넘겨다보았으니 말이다. …
[2002-06-26]
"주택가 일시 하락불구 계속 활황"
현재의 미 부동산 경기가 ‘거품’인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나 ‘하버드 대학교 주택 연구센터’(Joint Center for Housing Studies of Harvard…
[2002-06-26]
소비자 신뢰지수 4개월래 최저치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6월중 지난 4개월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욕 소재 민간경제연구소인 컨퍼런스 보드는 25일 소비자신뢰지수가 6월에 106.4를 기록해 전달의…
[2002-06-26]
증시도 큰 폭 하락...테러후 최저 수준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뉴욕증시의 기술주 지수가 25일 9.11 테러사건으로 주가가 폭락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달러화 약세, 소비자 …
[2002-06-26]
27일 상의 회장 이취임식
LA 한인상공회의소 신임회장단 이취임식이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거행된다. 제26대 회장단은 이용태 회장, 에리카 김·이광수·라나 최 부회장등이…
[2002-06-26]
’예측불러 한국’ 광고업계 카피교체 진땀
예측불가능의 월드컵 경기 때문에 광고업계도 애를 먹었다. 승패가 알려지기 전에 미리 광고문안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한국팀이 한 계단씩 오를 때마다 광고문안도 달라야…
[200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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