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주한 미 2사단 제2 여단 병력 3천600명을 8월까지 이라크로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한국정부에 통보했다고 미 국방부가 17일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인 플렉스 플렉시코 해…
[2004-05-18]“옛 주둔지는 잡초만 무성했다. 퀴논의 바다는 여전히 푸르렀다. 총을 부여잡은 어린 레지스탕스들은 또다른 시장혁명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었다.” 30-40년 전 따이한들이 재미…
[2004-05-18]뉴욕에 관광온 20대 한국인 여성을 납치·성폭행했던 중국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경찰(NYPD)은 지난달 12일 플러싱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피해여성(27·여)을 자…
[2004-05-18]한미다문화가족협회(회장 오홍주)는 레인 에반스 연방하원을 초청, 오는 21일(금) 오후 6시30-8시30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전종준 변호사 사무실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
[2004-05-18]“한국인의 암 사망 중 두 번째로 높은 간암은 80~85%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간염 보균 여부는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자신이 보균자 여부…
[2004-05-18]북파공작원들을 다룬 영화 ‘실미도’의 감동이 워싱턴에서 재연된다. 지난해 말 한국서 상영돼 1천만 관객시대의 포문을 연 실미도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버지니아 훨…
[2004-05-18]한국에서 개발, 미주에서 시판중인 원적외선 스팀사우나가 펜실베니아주에서 열린 제20회 세계발명 전시회(INPEX 2004)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개가를 올렸다. 지난 12-15…
[2004-05-18]2002년 7월 착공 10월 첫 미사 교육관·사제관 공사 남아 워싱턴한인천주교회 올니 새성전 봉헌식이 16일 성대히 거행됐다. 1974년 교회 설립 당시 초대 주임신부…
[2004-05-18]로마 가톨릭교회가 ‘성찬 전례‘를 엄격히 시행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교구가 낙태권과 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하고 있는 정치인은 물론 이들을 지지한 …
[2004-05-18]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이승길)이 주최한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3만달러가 넘는 거액이 모이는 성황을 이뤘다. 16일 핀크스버그 소재 리버 다운스 컨츄리 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2004-05-18]가족치유상담센터(소장 오광복 목사)는 30일(일) 오후 6시 30분-10시, 31일(월) 오전 9시-오후 6시 티모니움 소재 메릴랜드크리스찬교회에서 성격유형(MBTI) 상담세미나…
[2004-05-18]메릴랜드충청향우회(회장 전노수)는 16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정우창씨를 인준했다. 정우창 신임회장은 지난 4월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
[2004-05-18]추운 날씨에도 거르지 않던 아침산책이 흐지부지 되기 시작한 것은 여행 때문이었다. 여행지에서 아침 산책은 어렵다. 주위에 경관이 좋은 산책로가 있어도 그림의 떡이다. 기실 호텔에…
[2004-05-18]김병국 4년을 이끌어오던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rea)안이 지난 2월16일 국회를 찬성 162표 반대 71표 기권1표로 통과했다. 우리나라는 사과…
[2004-05-18]김낙영 신문지상을 통해 구상 시인의 귀천(歸天)소식을 접했다. 항상 소탈하고 격의 없는 대인관계로 그의 주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으면…
[2004-05-18]80% 이상 정기적으로 돈보내 美 전국서 최고 수준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이 연간 본국으로 송금하는 돈이 무려 1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04-05-18]메릴랜드 최고심인 항소법원이 놀이공원 식스 플랙스에 대해 내려졌던 250만 달러의 손해배상 배심원 평결과 관련, 이유 없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순회법원으로 환송 조치했다. 메릴랜…
[2004-05-18]매사추세츠주(州)가 17일부터 동성 커플에게 결혼증명서를 발급하기 시작한 가운데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의회가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헌법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다시 촉구했다. …
[2004-05-18]빌딩 유리창 청소부가 연방 하원의원 빌딩에서 작업을 하던 중 60피트 상공에서 안전장치에만 의존한 채 대롱대롱 매달렸다가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DC 소방국의 알란 에터 …
[2004-05-18]칼로 남자친구를 수 차례 찌른 뒤 태연하게 인근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하던 한 여인이 무심결에 자신의 범죄를 누설해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인은 16일 범행 직후 메릴랜드 …
[2004-05-18]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