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진 건강유지를 이유로 시작한 골프가 십수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시작한지 일년 이내인 사람들과 비슷한 스코어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내 근기에 문제가 있을터이지만, 싫다는 …
[2004-12-31]최형란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이 되어간다. 늘 이맘때가 되면, 헛되이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다가올 새해의 시간에 마음이 설레곤 한다. 나이가 들어 …
[2004-12-30]옹경일 서울의 높아진 물가와 동장군의 매서운 바람, 푸켓의 지진소식 등이 더욱더 내 마음을 쓸쓸하게 하는 한국의 겨울날이다. 이 혹독한 추위를 견디지 못해 독감에 걸려버린 …
[2004-12-29]정순옥 새로이 시작되는 대망의 2005년, 1월1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 우리 민족은 새해 첫 날을 설날이라 한다. 신정, 구정으로 부르기 전에는, 음력 정월 초하루를 설…
[2004-12-27]어쩌다 아침산책을 놓치면 저녁 무렵에 집을 나선다. 어스름녘이 없이 갑짜기 찾아드는 어둠 때문에 오후산책은 마음이 바쁘지만 겨울저녁 의 하늘과 산 과 들 은 가슴 떨리게 …
[2004-12-24]최형란 요즘 나의 기억력은 가끔씩 온전한 정신이 돌아오기도 하는 치매수준을 넘어서, 기억 상실증 증세 마저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단 적인 예로, 올 여름한국방문에서 …
[2004-12-23]강진숙 예상대로 공항은 발이 묶인 여행객들로 혼잡했다. 어제 내린 폭설 때문에 LA행 비행기가 2시간 늦춰진다는 방송이 나오자 여기저기서 한숨이 터졌고 닥터 박 역시 누적…
[2004-12-22]헬렌 신 연말이 되면 여기저기 큰 잔치를 마련해 놓고 많은 모임 등 친구들을 초청하고 한해의 아쉬움과 기쁨의 생기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갖는다. 몇일 전 우리 형제들도 …
[2004-12-21]김재범 이제 올해도 열흘 남짓 남았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년 초에 생각하고 바랐던 일들을 이루지 못한 채 허송 세월을 한 것 같아 가는 해가 못내 아쉽다. 그러면서…
[2004-12-21]정순옥 예수님의 탄생을, 기독교가 기념하는 2004년째 성탄절이 돌아오는 12월25일이다. 우리가 사용하고있는 달력이, 예수님 탄생을 기점으로 해서 만들어 졌기 때문에…
[2004-12-20]최형란 최근 한국신문의 한 쪽에 여성에 대한 비하적인 발언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이곳에서 Minority로 살아간다. 나는 여자이고, 소수민족…
[2004-12-17]18일(토) 오후 6시 씨 사이드 오리엔트 식당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오영수)는 한인회관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의 밤’ 행사를 오는 18일(토) 오후 6시 씨사이드의 …
[2004-12-17]조희진 불교 신자였던 어머니를 따라 주로 산 속에 자리잡은 절에 많이 갔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한국도 시내에 절을 두기도 하고 특히 미국에서는 서양식 주택에 그대로 사찰…
[2004-12-17]헬렌 신 몇 일전 북가주 한국학교협의회 제10회 교사 사은회 밤에서는 학교별 교사들 장기자랑 순서가 이어졌다. 실리콘벨리 한국학교 교사들의 탈춤을 보면서 ‘탈’을 생각해 보…
[2004-12-14]정순옥 너에게 일러 둘 말이 있다 엄마, 무언데? 너 말야, 빨강치마 이쁘다고 너무 뽐내면 안 된다. 새 옷을 못 입는 너희 친구들 마음 아프다 명절 때면 으레껏 빨강…
[2004-12-13]총 투표자 4,902명. 4년 전(2년 전에는 단독후보 무투표 당선)에 비해 머릿수로는 약1,100명, 비율로는 약30% 증가. 제24대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장 선거가 …
[2004-12-08]전지은 친구들과 이멜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근황을 모르는 바는 아니었으나 이번에 온 것은 더 재미있었다. 연중 행사인 라스베가스 여행을 올해 도 어김없이 한다는 것이었다.…
[2004-12-08]옹경일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이 되니 이 한해가 다 가기 전에 계획했던 일들을 마무리하기에 마음이 좀 불안해진다. 나 나름대로 세웠던 계획들을 다시 한번 체크하면서 시간에…
[2004-12-08]신 헬렌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던 잎새는 어느덧 내 창을 넘어 쌉살한 침묵을 머금고 있다. 가을의 끝을 마무리하는 나무들이 낙엽을 모두 떨구고 겨울로 들어가는 듯 하다. …
[2004-12-07]정순옥 늙으면 문제지요. 몸이 나약해지니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외롭잖아요 정말이예요. 자기들 생활에 바쁜 자식들에게 매어 달릴 수도 없는 일이고, 이웃이나…
[2004-12-06]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컬럼비아대 진압과정서 경찰 발포 뒤늦게 알려져 과잉대응 논란도미 전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개최하는 제 21회 코러스 축제가 오늘(3일)부터 5일까지 애난데일의 K-마켓 인터내셔널 주차장(4251 …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