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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도덕의 현주소와 대통령
신문학을 전공했다는 사람이 미국 신문의 최고봉인 뉴욕타임스지가 싫어졌다면 예사 일이 아니었다. 1970년대 중반인지 그 신문이 제 1면 기사로 성관계 연구자들이었던 매스터스와 존…
[2018-05-13]
‘꿀같은 단맛’ 발레타 왕국 몰타
-바다 위의 5성급 호텔 이번엔 한스 여행사가 마련한 지중해 크루즈를 다녀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항구에서 출발하여 스페인 항구도시 4곳(팔마, 발렌시아, 카타제나, 그라나다),…
[2018-05-11]
데이비스 커리어 센터
몇 주 전의 일이었다. 타이슨스 코너 근처의 마샬 고등학교에 있는 Davis Career Center (데이비스 센터)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 센터는 19세부터 22세 사이의 …
[2018-05-11]
주한미군 주둔 청원서
인터넷이 완전히 차단된 중국에서 15일간 머물다 왔다. 오자마자 카톡방을 여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누군가가 주한 미군 철수를 하지 말라는 백악관에 보내는 청원서에 동참해…
[2018-05-11]
3% 다운 융자 프로그램 (HomeReady/Home Po…
작년에도 한번 소개해 드린 적이 있지만 적은다운 페이먼트로도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CONVENTIONAL 융자 프로그램들이 요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부분의 주택…
[2018-05-10]
첫인상
어제 오랜만에 다시 사진을 찍었다. 명함 사진을 좀 더 화사하게 바꿀까 해서였다. 좋은 사진사분을 만나서 회사 내에서 15명 정도 새로 찍기를 원하시는 에이전트들과 같이 찍었다.…
[2018-05-10]
봄의 공원에서
봄이 되기도 전에 손자를 데리고 틈만나면 공원길을 다녔더니 이젠 차고를 향해 손짓을 하고 말은 못해도 봄바람난 처녀처럼 창문을 향해서도 발을 들어 올린다. 보름있으면 한 살이 되…
[2018-05-10]
주한미군 주둔 문제
요즈음 뜨거운 감자는 북핵문제, 종전선언, 평화협정 그리고 이 모든 문제들의 순조로운 협상진행 내지 타결 완성 후 주한미군의 한국주둔 문제인 것 같다.전에는 늘 남북대화시 북…
[2018-05-10]
새벽 빗소리
빗소리에 떠내려 간다땅 위에 섰던 나무도 허우적거리던 악몽도새벽 빗소리에 떠내려간다꿈 속에서 만난 친구도 떠내려간다빗소리에 잠에서 깨어나창문을 열어보니희미한 초원도 떠내려간다세월…
[2018-05-10]
알러지성 비염 치료(1)
4월,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화창하고 아름다운 봄을 의미하고 있다.더불어 따뜻한 것이 아니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사용하기도 하는 변화 무쌍한 날이…
[2018-05-09]
한의학을 사칭하는 민간요법
기술의 발달과 함께 널리 퍼진 각종 의학상식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터넷이나 방송같은 각종 미디어도 발달하여, 예전에는 다소 난해했던 지식과 정보들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이 훨씬 수월…
[2018-05-09]
‘우리 생명을 위한 행진’에서 만난 한 어머니
지난 3월24일, 패러것 노스(Farragut North) 전철역에 내리니 초봄의 햇빛이 눈부셨다. 은퇴한 지 실로 14년 만에 다시 보는 그리운 D.C의 K 스트릿! 백악관은 …
[2018-05-09]
북미회담을 위한 긍정적 신호들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좋은 신호들이 연이어 흘러 나오고 있다. 4월 27일 발표된 판문점 선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 …
[2018-05-08]
그대 손을 잡고
그대 손을 잡고 가는 이 길은벌써 먼 길을 왔건만아직도 흔들리지 않은따뜻한 손길!!그대의 약속 별빛 되어깊은 이 밤에도 어두움을 헤쳐길을 인도 하는 듯… 흘러가는 세월 속…
[2018-05-08]
늦었다고 생각할 때
어느 날 전화가 왔다. 목소리가 많이 낯익은 목소리였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누구세요’ 했더니 000란 말에 오랜만이라 반가웠다. 사람은 만날 때가 있으면 헤어짐도 있듯이 …
[2018-05-08]
벌금도 줄일 수 있다
국세청(IRS)은 모든 세금보고와 세금납부에 기한을 정해두고 이를 어겼을 때 벌금(Penalty)과 이자를 부과한다. 연체세금에 대한 이자는 대부분의 경우 국세청으로부터 감면을 …
[2018-05-07]
사노라면
“어머! 저 집 어딜 이사 가나. 소리 소문 없이.”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느닷없이 이웃집 앞에 ‘세일’이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몇 년 전 남편이 돌아가시고 혼자가 되…
[2018-05-07]
여자의 일생
주말이면 방문하는 양로원에는 숱한 사연들을 간직한 병든 노인들이 희망없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도 유독 웃고만 다니는 할머니 한 분이 있다.신발도 없이 양말만 신은 발로 …
[2018-05-06]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노벨상과 한반도
4월 28일 미시간주에서 골수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 “노벨”의 환호성에 흡족한 표정이었다. 하기사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북미회담 결과로 한반…
[2018-05-06]
진달래 연서
봄이 오고 꽃이 피기 시작하면 한 번씩 그리워지는 꽃이 있다. 무심코 떠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에 뻐근한 통증이 지나가는 꽃이다. 고향이라는 단어와 동격의 그리움으로 생각나는 …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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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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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의 위기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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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가을, 경주에서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동티모르의 눈물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날강도’로 변한 미국

민경훈 논설위원
우로보로스, 상호 출자, 그리고 버블
이태규 서울경제 워싱턴 특파원
미·중, 파국은 피했다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역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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