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는 아주 영리하고 성실한 아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매해 여름 유권자센터의 인턴프로그램에 단골로 참가한다.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하고, 한인유권자 명부를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고,…
[2011-10-31]참으로 세월이 빠르게 간다. 요즘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왜 그럴까. 누군가가 말한 것처럼 인생이 오십은 50마일로 가고, 육십은 60마일로 가고, 칠십은 70마일로 가고, 팔십…
[2011-10-29]싱싱함에 푸르름을 마음껏 자랑하며 우뚝 서있던 뒤뜰의 나무들아 예약 없이 찾아 온 가을비에 그저 무릎을 꿇어 버렸구나 이 모양 저 모양의 단풍으로 변화되어 멋지게 가…
[2011-10-29]“우리 둘은 매달 (우리 집) 모기지로 내던 돈보다 더 많은 액수를 우리의 학자금 부채(청산)에 지불했었습니다”라는 고백은 이번 수요일 오바마 대통령이 학자금 부채 상환에 시달리…
[2011-10-29]“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다.” 이것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금언이다.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과 함께 인류의 지성사에 첫 번째 손꼽히는 고대 그…
[2011-10-27]10월 26일 음력으로는 9월 30일 그믐 날로 천지사방을 온통 검붉은 단풍잎으로 뒤덮어 놓은 늦가을 아침인데, 서글프게도 지난 25년간 집 앞에 우뚝 서있던 정든 단풍나무가 송…
[2011-10-27]나부끼는 들판 모두 은빛 머리 풀어 헤치고 갈바람에 도리질한다. 둔덕에 모둠 핀 보랏빛 코스모스 가는 허리 소슬바람 리듬에 맞춰 간들간들 춤추며 들국화 옹기…
[2011-10-27]며칠째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뜰에 나서니 나무들은 마치 검은 유령처럼 서 있고 회색 하늘은 철 지난 초록을 마지막으로 빛나게 한다. 가을비 속에 얼마 전에 만난 Y 전우의 어눌…
[2011-10-26]어느 모임에 갔을 때의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묻지도 않는 말에 혼자 자랑하느라 여념이 없다. 무슨 대학을 나왔고, 무슨 일을 한다느니 하면서 자기를 내세우느라 바빴다. 그러자 …
[2011-10-26]한가위 보름달이 조금씩 기울고, 청명한 가을 하늘과 코스모스가 살랑대는 천고마비의 계절도 막바지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에 가신 부모님을 추모하며 이곳의 형제자매들이 …
[2011-10-26]“교수님, 한국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스패니쉬보다 더 두려운걸요.” 얼마 전 필자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하면서 나누던 대화 중에 한 학생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2011-10-25]10월 11일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께서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국빈초청으로 오셨다. 말 그대로 나라의 귀한 손님으로 최고의 예우와 환영의 귀빈이다. 더욱이 전 세계의 수도인 워싱턴…
[2011-10-25]아! 모두들 참 잘했어요! 지난 주말 훼어팩스 정부 청사 근처 광장에서 열린 코러스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DJ 구준엽 공연을 관람했고 다음 날 청소년 음악제에…
[2011-10-25]그는 천지를 창조한 사람이었다. 적어도 1980, 90년대 리비아 사람들에게는 그렇다. 리비아가 우리에게 크게 알려지기는 1983년 39억 달러의 리비아 대수로 1차 공사가 …
[2011-10-22]1948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인권선언’과 그 18년 후 1966년 총회에서 재결된 ‘국제인권규약’에서는 인간의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보편적 존엄성과 그 권리인 …
[2011-10-22]42년간 1인 독재자로 리비아에 군림하던 카다피 대통령이 리비아 임시 정부 혁명군에게 쫓기다가 자신의 고향 시르테 시의 하수구에 숨었다가 발견되어 사살된 대사건이 당일에 보도되지…
[2011-10-22]지난 주 금요일 워싱턴 포스트의 일면에 실렸던 한 선거관련 기사가 나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버지니아 주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선거와 관련된 기사였다. 내가 속한 정당의 상대…
[2011-10-21]환경 오염은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이다. 이곳 주변 한인 수퍼마켓에 가면 주차장에 가득 찬 차량과 출입구 주변에서 흡연하는 끽연자들의 담배 연기로 공기 오염이 심각…
[2011-10-21]갈매기 늘어진 날갯짓 사이로 시들은 바다색깔 냄새가 비릿하게 실려져 움트고 있다 날개 속에 품겨있던 나이 안에는 파랗게 애 띤 나이들은 뽑혀 나가고 잿빛 나이…
[2011-10-21]워싱턴이 어떤 곳인가. 미국의 수도를 넘어 세계의 수도로 일컬어지는 막강 정치 도시이자 미국 상류사회의 텃밭이다. 그래서 미국의 퍼스트 커플(First Couple)이 기거하는 …
[2011-10-21]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데이빗 이그나시우스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미국과 이란간 무력충돌 이후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뉴욕 일원의 개솔린 가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현재 뉴욕시 개솔린 평균가격…

버지니아 주 의회에서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 설립을 허용하는 법안(SB 756)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상원에 이어 지난 4일 하원에서도 통…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전쟁이 8일째 이어지며 공항과 유전 등 민간 시설까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이스라엘은 이란을 향한 광범위한 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