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테라노스’가 올해 쪽박을 찼다. 혈액 몇 방울로 240가지의 질환을 검사할 수 있다는 메디컬 키트 ‘에디슨’을 내세워 2013년부터 언론의 집중 조명…
[2016-12-30]곧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다가온다. 정유는 육십간지 중 34번째이고 고무래 정(丁)은 적(赤이)이므로 붉은 닭띠 해다. 중국에서는 어느 띠의 해든지 간에 새해 첫날을…
[2016-12-30]트럼프는 오바마의 외교, 무역. 이민 등에 보인 포용적 국제관계와 치안, 고용, 임금, 세제, 환경, 의료, 교육, 인프라의 국내문제도 대폭 개선한다는 공약으로 당선되었고 그 취…
[2016-12-30]한달이 지나고 두달째를 맞을 즈음이다 주말마다 서울광화문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전국적으로 트랙트를 몰고 나서는 시위로 저 난리를 치는 소위 촛불시위가 그 일곱번째를 맞았고 밑도 끝…
[2016-12-29]뉴욕한인회가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아왔던 악성 세입자에 대한 퇴거소송에서 한인회 사상 처음으로 승소, 회관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뉴욕한인회관은 1983년 구입 당시부터 세…
[2016-12-29]가장 큰 어려움은 무료함(지루하고 심심함)일 것이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할 일이 있어야 한다. 꼭 돈 버는 일만 일은 아니다. 노후의 ‘자기 일’ 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2016-12-28]미국 NCC(Nation Chicken Council)에 따르면 미국내 닭고기(white meat)의 국민 일인당 소비량이 올해 육류(red meat)를 능가, 금년에는 국민 일…
[2016-12-28]미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의 이름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는 철학자 신학자 대 설교자였고, 18세기 미국의 ‘대 각성운동’(The G…
[2016-12-27]지난 2007년부터 금년 말까지 10년 동안 유엔의 수장으로서 뉴욕에 함께 계시다는 것이 자주 뵙지는 못해도 자랑스러웠고,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48년 동안 …
[2016-12-27]“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말이 있다. 오죽하면 “쨍하고 해뜰 날 돌아 온단다!”는 풍자적인 가요도 있었을까! 어둠과 고통에 찌들은 민초들! 아무런 미래의 소망이 없는 흙수저…
[2016-12-24]1991년 12월 25일 당시 소비에트 연방의 고르바쵸프 공산당 서기장이 연방의 해체를 선언했다. 세상은 자본주의 미국과 사회주의 소비에트 연방이 중심이 되어 30년 넘게 지속했…
[2016-12-24]위키 백과사전은 상식(常識)을 “사회의 구성원이 공유하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가치관, 지식, 판단력”이라고 말한다. 상식은 여러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의 질서를 지키는 데 필요…
[2016-12-24]병로생사는 삶의 과정에서 모든 인간이 겪어야 할 일반적 인생사다. 금년 봄 정기 검진에서, 나의 건강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 폐에 종양이 생긴 것이다. 많은 검사끝에 뉴저지 잉…
[2016-12-24]지난 달 열렸던 김민지 박사의 한국복식 세미나. KCC에 이어 FIT에서 열린 제1회 한복 세미나를 연이어 다녀왔다. FIT에서 열린 한복 세미나는 보스턴에서부터 캘리포니아에 이…
[2016-12-24]평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해 본다. 아무리 악인(惡人)이라도 단 한 번은 착한 일을 했을 거 같다. 연말연시를 맞으며, 특…
[2016-12-24]강림절과 성탄은 예수 탄생의 사건에서 믿음의 뿌리를 찾고 사랑과 희망의 날개를 얻어 현재와 미래를 향하여 날아가는 힘을 얻게 한다. 성경은 예수의 탄생에 대한 예언을 인용하여 “…
[2016-12-23]지난 8~11일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홀에서 열린 백건우 뉴욕필 협연은 연말을 보내는 한인들에게 축복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백건우가 연주한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3번 C단조 작품…
[2016-12-23]우리가 흔히 말하는 남북한의 통일은 평화적이어야 하고 영구성이 있어야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오라’ 아무리 외친들 통일은 오는 게 아니고 우리가 만들어 가지 않으면…
[2016-12-22]우리가 어릴 때 성탄절이 오면 산타클로스 노래를 열심히도 불렀다. “착한 아이에게 선물 주러 오늘밤에 오신다”는 산타의 메시지를 천진난만한 동심들은 액면 그대로 믿었던 것이다. …
[2016-12-22]한 해를 보내고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는 요즘 한인사회 곳곳에서 각종 모임이 한창이다. 추운 날씨에도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연시 모임을 위해 빠지지 않는 하나가 있다면 바…
[2016-12-22]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