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4일 한국일보 뉴저지 글마당에 실린 전재구 전 예비역장군의 글을 일고 감동이 와 몇 자 적는다. 먼저 병석에 누워계신 장군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드린다. 수년동안 지면을…
[2017-06-30]지난 주 한인사회의 주력 업종인 네일, 세탁, 수산 업계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 업종을 지원하는 두개 법안이 뉴욕주의회의 회기종료를 앞두고 극적으로 통과 된…
[2017-06-30]7월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 Independence Day)이 다가온다. 주위에서 “ 이 날 뭐 할거야? “하고 물어보는 이도 많다. 이민 초년생이라면 바비큐 파티나 단거리 여…
[2017-06-30]트럼프도 북한문제에 합당한 해결책에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북한 김정은을 부도덕한 미치광이로 부르며 군사적으로 핵과 미사일을 제거할 듯 하다가도, 제법 영리한 녀석이며 조건만 맞…
[2017-06-30]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두 정상의 만남은 마치 진돗개와 세퍼트의 만남과 같다. 물론 상징성이다. 필자가 한국 축산협회 회장을 통해 위 개들과 김대중과 김정일…
[2017-06-29]뉴욕과 뉴저지 일원 초, 중, 고등학교가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가 자녀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자녀들이 3개월의 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개학 후…
[2017-06-29]6월도 중순이 지나고 있다. 우리부부의 결혼기념일이 있고 세 아이 중에 둘의 생일이 있고 그리고 우리 친구(아주 오랜)가 세상을 떠난 달이 6월이다. 처음에 우리들은 그냥 한국사…
[2017-06-28]얼마전에 중국어선이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데 크고 작은 고기 그리고 밑바닥 고기까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슬이한다는 보도를 보고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너무한다는 생각이 …
[2017-06-28]“in business, you do not get what you deserve, you get what you negotiate” 체스터 카라스라는 노련한 협상가의 말이다. …
[2017-06-28]신문방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이윤석씨가 페이스북에 눈물을 글썽이며 “그 분, 우리를 이만큼 살게 해주신 분인데…” 과도하게 폄하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니냐고 해…
[2017-06-27]입만 벙긋하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을 영어로는 ‘페소로직칼 라이어(Pathological Liar)’라고 부른다는 것을 트럼프 덕분에 알게 되었다. 그렇지 …
[2017-06-27]올림픽에서도 여자들의 경기가 인기 있다. 비키니 차림의 해변 배구는 두말 할 것도 없고 농구, 탁구, 소프트 볼, 수영, 6인조 배구 등 남성 경기의 인기를 능가하고 있다. 올림…
[2017-06-26]꿈과 도전으로 하나 된 우’ 미주 체전의 슬로건이다. ‘우리는 뉴욕, 뉴욕, 뉴욕’ 이것이 6월16일부터 18일까지 달라스에서 거행된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팀(단장 김기철…
[2017-06-26]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친구가 있다.가까운 친구와 먼 친구도 있다. 마음이 좋은 친구와 그렇지 못한 친구도 있다. 도움을 주는 친구도 있는가 하면 오히려 어렵게 하는 친구도 있다.…
[2017-06-26]“우리 아이가 너무 산만해서 걱정이에요.” “우리 아이가 누굴 닮아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뉴욕가정상담소에서 상담소로 일하면서 아이들 문제로 걱정해서 찾아오신 분들이 많이 하는 …
[2017-06-24]2월17일 뉴욕 뉴저지에서 시작해서 6월16일 휴스턴 대회를 끝으로 미주 한인 워싱턴 풀뿌리 컨퍼런스로 모든 준비가 모아지고 있다.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리는 …
[2017-06-24]세상을 살면서 단 한 번도 화를 내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분노(忿怒)라고도 불리는 화(anger)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화병에 걸리면 오래 살지 못하고 죽음에 …
[2017-06-24]다음은 현재 병환으로 투병중인 전재구씨가 투병 전에 보내온 글이다.몽매에도 잊지 못할 그날그날의 비극들, 주마등처럼 눈앞에 알랑거리네. 아. 아! 그날의 악몽들이여 영원히 이 땅…
[2017-06-24]‘황무지”’를 쓴 T.S 엘리옷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다. 6월은 무슨 달이라고 할까?! 신록(新綠)의 계절, 6월은 만물의 성장과 활동이 가장 왕성하며 상쾌한 희망의 달…
[2017-06-24]죽마고우들이 하나, 둘 내 곁을 떠나갔다. 오늘 째 사흘간을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쏟아졌다.어쩔 수 없이 한번은 다 가야 할 길이건만 그토록 애잔한 우정을 나누었던 벗이 세상에…
[2017-06-24]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